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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관대한갈색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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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후 자외선차단제 적당량 바른후랑 전날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수면후 일어난 뒤랑 자외선 차단지수가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6

세안후 썬크림 적당량 바른후랑 전날 썬크림 바르고 안씻고 수면후 일어난 뒤랑 자외선 차단지수가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썬크림 지속시간이 존재하긴 하지만 어쨋든 피부에 남아있고 수면뒤에는 자연스러운 자외선차단을 어느정도 해주는 성분이 피부에서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전자와 후자 상황중 어느쪽이 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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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사용 방법과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안을 통해 피부를 깨끗하게 한 후 자외선 차단제를 적당히 바르면, 그 제품의 원래 차단지수가 최대한 발휘됩니다. 반면, 전날 바른 자외선 차단제로 수면을 취한 다음 날 아침이라면,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일부 남아있을 수 있겠지만 이미 마찰이나 땀, 유분 등에 의해 효과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수면 중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보호 성분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 만큼의 명확한 방어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침에 새롭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경우가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더 높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효과가 저하되기 때문에, 외출 전 반드시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세안 후 적당량(보통 얼굴 전체에 약 1g, 손가락 두 마디 분량)을 바른 직후와, 전날 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씻지 않고 수면 후 그대로 둔 상태를 비교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는 단연코 전자의 경우가 더 높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흡수하여 차단하는 원리인데, 이 막은 물리적 또는 화학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야 높은 차단 효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땀, 피지, 마찰(베개와의 접촉 등)에 의해 차단제의 구조는 깨지고 성분도 산화되며, 특히 수면 중에는 베개나 이불, 피부 마찰 등으로 인해 상당량이 제거되거나 피부에 들러붙은 먼지와 뒤섞여 자외선 차단 능력이 급격히 감소하게 돼요

    전날 발라두고 세안하지 않은 차단제의 경우, 겉으로는 피부에 잔여감이 있을 수 있으나, 자외선 차단 기능은 상당 부분 상실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최대 6~8시간 정도의 차단 효과를 기대하며, 이후에는 재도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권장사항이에요

    특히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의 경우,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스스로 분해되기 때문에 지속 시간이 더 짧아집니다. 수면 동안은 외부 자극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부에서는 피지 분비가 지속되고 체온 상승, 뒤척임으로 인한 물리적 접촉이 끊임없이 일어나므로 차단 성분의 밀착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게 되죠

    또한 피부 자체에서 생성되는 자연적인 자외선 방어 기전(예: 멜라닌 생성, 각질층의 반사 작용 등)은 매우 제한적인 수준이며, SPF나 PA 지수처럼 수치로 표현될 정도의 실질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한 양으로 새로 바른 경우가 자외선 차단 효과 면에서 월등히 우수합니다. 전날 발라둔 차단제는 피부 위에서 거의 기능하지 않는 ‘잔여물’ 수준으로 남아있을 뿐이며, 실제로는 자외선에 거의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일 수 있어요

    따라서 매일 아침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를 새로 바르는 것이 피부 보호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 자외선차단제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길어보았자 3-4시간 밖에 지속되지 않습니다. 진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잠든 이후 일어난 상태에서는 자외선차단제어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딱히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로 인하여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등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안 후 자외선차단제를 적당량 바른 이후가 당연하게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월등히 높습니다. 정확히는 자외선차단제를 비른 이후에는 최소 30분 정도는 경과하여야 효과가 나타나며, 그 효과는 대략 3-4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하려면 선크림을 덧발라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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