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인류는 지구탄생 후 진화가 된 것이 맞을까요?

종교가 기독교로 인류가 창조되었다고 굳게 믿고있다가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알아보니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싶었습니다. 과학자분들은 과학을 심도있게 공부하신분이니 진화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의드립니다. 창조론에 대한 생각도 문의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류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질문은 과학과 종교 간 오랜 토론의 주제입니다. 과학적으로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널리 받아들여지며, 이 이론은 자연 선택을 통해 종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고 적응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이 과정은 화석 기록, 유전학, 비교 해부학, 생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증거에 의해 강력하게 뒷받침됩니다. 특히,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인간과 다른 유인원 사이에는 상당한 유전적 유사성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공통의 조상에서 분기된 증거로 해석됩니다.

    반면, 창조론은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모든 생명체가 신에 의해 특정한 형태로 창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 관점은 특히 일부 기독교 집단에서 강조되며, 지구의 나이가 매우 젊다고 보는 젊은 지구 창조론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과학적 증거와는 종종 일치하지 않는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 방법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과학과 종교는 서로 다른 방법론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과학은 자연 세계에 대한 관찰과 실험을 통해 지식을 축적하는 반면, 종교는 인간의 도덕, 의미, 목적 및 신의 이해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많은 과학자들은 개인적인 믿음과 전문적인 연구를 조화롭게 수행하며, 진화론과 창조론을 서로 배타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 진화론과 창조론은 인류의 기원에 대한 상반된 관점입니다. 진화론은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생명체가 오랜 시간에 걸쳐 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해 왔다는 이론입니다. 다윈의 진화론은 자연 선택과 유전적 변이를 통해 종의 진화를 설명하며, 현대 생물학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화석 증거, 유전학, 생물지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화론을 지지합니다. 반면, 창조론은 종교적 관점에서 인류와 우주가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창조론은 과학적 증거보다는 종교적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진화론이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증거 기반의 이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며, 진화론과 창조론의 조화를 모색하는 노력도 있습니다.

  • 기독교에서는 인간이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으나, 이는 과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인류는 약 300만년 ~ 350만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던 최초의 인간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부터 진화해온 산물이라고 보는 것이 맞으며, 인류의 진화과정은 유인원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호모하빌리스 → 호모에렉투스 → 호모사피엔스 → 호모사피엔스사이엔스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진화론이나 창조론이나 모두 완벽한 정설이 아닌 가설입니다. 일반적으로 창조론 보다는 진화론에 과학계에서는 힘을 싣고 있고요. 하지만 원론적으로 파고 들면 그 시초는 둘 다 이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