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장보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신라 해상왕 장보고는 당나라에서 장군까지 그지위가 올랐다하는데 어떤계기로 그리 됐는지 또 얼마나 그지위에 있다가 신라로와서 해상왕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장보고는 청해진 지금의 완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내고 신라 사회의 혼란과 모순을 보았으며 골품제도 하에서는 신분 상승의 한계를 느껴 당시 세계 모든사람들이 모여드는 기회의 땅 "당"으로 갔다 이때가 20대 초중반이었으며 10세 아래인 정년과 함께 당으로 간 장보고는 서주의 무령군이라는 군대에 들어가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워 병사 약 일천명을 거느리는 군중소장의 위치에 올랐답니다. 당나라 군대에는 얼마나 근무했는지는 기록은 없지만 10년정도 되지 않았을까 추리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보고는 사망연대는 명확하나 출생시기는 명확하지 않아 몇세에 당나라로 건너갔는지는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 당시 당의 산둥반도에 신라소, 신라원 등이 세워져 교류활동이 활발하던 때였습니다. 당으로 친구와 건너가 있다가 무예를 인정받아 무령군 소장으로 재직하다 당의 해적에 의해 신라인이 잡혀와 노예로 거래되는 것을 보고, 흥덕왕에게 828년에 보고하고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활동을 소탕하고 해상무역의 거점으로 만들면서 해상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왕위계승 투쟁에 휘말려 죽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장보고는 당나라 무술대회에서 1등을 하였기에 그 능력을 입증 받아 '무령군 소장'까지 올라갔었다고 합니다. (* 당시 이 지위는 당나라 사람들도 부러워하는 지위였다고 하죠.) 이 지위에 그렇게 오래 있지는 않았으며, 얼마 못가 신라로 돌아와 흥덕왕으로부터 청해진 대사를 제수 받고, 군사 1만 명을 받아 청해진(지금의 완도 인근)을 설치하고 해적의 노략질, 소탕을 뿌리 뽑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