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생각하는뚱이
생각하는뚱이21.05.06

알몸 수면은 정말 건강에 좋은건가요?

속옷,겉옷 모두 걸치지 않고 나체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을 ‘알몸 수면’이라고 합니다. 몸에 걸리는 게 없어 편하다는 이유로 알몸 수면을 자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는데 정말 알몸 수면은 건강에 좋은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몸 수면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체온 조절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수면 적정 온도는 18~22℃인데, 밤에는 대기 온도가 10℃ 정도로 떨어집니다. 자다가 무의식중 이불을 떨어트리거나 걷어차기라도 해 나체가 대기 온도에 그대로 노출되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기 온도 변화에 따른 급격한 체온 변화는 수면의 질을 떨어트립니다. 체온이 적정 상태로 유지돼야 수면과 관련된 중추신경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층, 영유아 그리고 급격한 체온 변화가 위험한 심혈관 질환자는 알몸 수면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 35~37℃ 체온에서 활성화되는 소화 효소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소화계통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속옷은 벗고, 얇은 옷을 헐렁하게 입는 게 잘 때 가장 좋은 의상입니다. 얇은 옷은 알몸보다 수면 중 체온 조절에 유리하고. 얇은 옷은 피부가 추운 공기에 직접 노출이 되지 않도록 막아주고, 두꺼운 이불이나 악몽 등으로 수면 중 땀을 흘릴 땐 적절히 흡수해 열 발산에 도움을 줍니다. 팬티나 브래지어는 몸을 조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벗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몸수면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체온조절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불을 덮고 자며 잘때는 따뜻하게 하고 잡니다.

    그런데 알몸으로 자면 체온조절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추위로 인한 여러 소화기증상이나 근골격계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풍에는 좋을지 모르나 체온 조절에는 불리하게 작용 합니다.

    그리고 몸을 자극 하는 옷의 자극 자체가 좀 줄어들기 때문에 좀 더 수면을 취할때 자극이 줄어들게 되겠지요.

    그럼에도 체온조절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몸 수면 대해서 고민이시군요

    알몸수면 이건강에 좋다는 것은 우리 가 잘때 몸이 크게 눌리지 않고 자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옷을 입고 않입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잠옷이나 속옷중 너무 꽉 끼는 것을 피하기만 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답은 아니요. 입니다. 알몸으로 잔다고 해서 건강에 더 이롭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이론적으로도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구요. 알몸으로 잔다고 해도 결국 이불 덮고 잘텐데, 옷 입고 자는 것과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몸 수면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체온 조절이 힘들기 때문이다. 수면 적정 온도는 18~22℃인데, 밤에는 대기 온도가 10℃ 정도로 떨어진다. 자다가 무의식중 이불을 떨어트리거나 걷어차기라도 해 나체가 대기 온도에 그대로 노출되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기 온도 변화에 따른 급격한 체온 변화는 수면의 질을 떨어트린다. 체온이 적정 상태로 유지돼야 수면과 관련된 중추신경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층, 영유아 그리고 급격한 체온 변화가 위험한 심혈관 질환자는 알몸 수면을 피하는 게 좋다.

    또 35~37℃ 체온에서 활성화되는 소화 효소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소화계통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알몸 수면 후 다음날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다.

    속옷은 벗고, 얇은 옷을 헐렁하게 입는 게 잘 때 가장 좋은 의상이다. 얇은 옷은 알몸보다 수면 중 체온 조절에 유리하다. 얇은 옷은 피부가 추운 공기에 직접 노출이 되지 않도록 막아주고, 두꺼운 이불이나 악몽 등으로 수면 중 땀을 흘릴 땐 적절히 흡수해 열 발산에 도움을 준다. 팬티나 브래지어는 몸을 조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벗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건강과 무관합니다. 개인의 선호도 이며 특별히 수면에 도움이 되거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더운 날에는 체온이 외부로 많이 빼앗겨 오히려 체내 온도가 더 올라가 더위를 더 많이 느낄 수 있다는 보고는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