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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석화구이
진지한석화구이

현재 늘봄학교를 바라보는 선생님들의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우리나라 교육에 있어서 근간이되는 초등학교교육에 큰 변화가 늘봄학교의 활성화인데요.

무슨일이든 장단점이 있듯이 말씀들을 들어보니 늘봄학교도 장단점이 뚜렷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실제 교육현장에 몸담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시선에서는 늘봄학교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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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늘봄 학교를 바라보는 현직 선생님들의 솔직한 심정은 부정적인 여론이 대다수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올해부터 당장 시행을 한다는 정책이고 이것은 대책 없이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교육 현장의 혼선이 너무나 크게 우려되는 바입니다.

    물론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또는 출산율 증가를 위해 늘봄학교를 시행한다는 취지는 이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맞벌이 부부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학교 현장의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밤 8시까지 늘봄 학교가 운영이 되면 만약 그 학교에 일을 할 인력이 부족하다면 학교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께서 빈 시간에 메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선생님들도 결국에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렇다면 그 선생님들의 가정은 소중하지 않다는 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또한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지만 역으로 늘봄학교 일을 하고싶지 않은데 억지로 끌려가서 다른 가정의 아이들을 늦은 밤8시까지 돌보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분노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자격기준이 까다로운 돌봄교실도 편법을 써서 아이를 보내는 일부 학부모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아무런 선정기준이 없는 늘봄학교는 아이들 육아자체를 귀찮아하는 일부 몰지각한 학부모들에게 심하게 악용될 소지가 있어 아동방임의 우려도 있는 바입니다. 제대로된 늘봄학교가 운영되려면 좀 더 확실하게 제도가 보완되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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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취지는 그럴듯 하다 입니다. 아이를 키우기전에는 돌봄교실도 왜 학교가 이런것까지 맡아야하나 했으나, 아이를 키우고 맞벌이를 하다보니 돌봄의 공백을 어찌할 수 없을때가 많더라구요. 늘봄또한 분명 장점도 있겠지만 돌봄도 아니고 비슷한게 하나 더있다는 정도로 시작하다보니 혼선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전 행보를 봤을때 관리의 주체가 학교가 될 가능성도 있어 부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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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70%가 늘봄학교를 이용중으로

    늘봄학교 교사 실정이 부족하여, 1,2학년 담임교사들로 시간표가 채워진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모든 책임이 전가됨으로서

    예전의 공공성을 뛰면 학교의 성격에서 교육의 질에서나 에로사항이 많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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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은 늘봄학교를 할때 나타날수있는 인력이나 인프라문제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을수있으나

    아이 돌봄에 대한부분은 긍정적으로 볼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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