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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아
아하아21.10.16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아내에게로 향하게?

저는 65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제가 생각할때 상대에 대한 배려심과 연약한사람에 대해서는 더더욱 연민의 정을 갖고 관계를 잘한것 같은데, 어떤 때에 나의 자신을 돌아 보노라면 , 이러한 마음이 특별히 아내에게로 깊이 향하게된다면 좋겟다는 생각을 하게되엇습니다, 함께 오래 살다보니 아내는 만만해서 그런지, 되돌아보면 많이 배려하지 못햇다는생각을 하게됩니다. 아내에게도 타인들 보다 더 배려하고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근래 하게되어씁니다. 어떻게하면 저의좋은 배려심(물론 제가 생각하는)을 더욱 아내에게로 향하게 할수있을카요. 저의 맘을 헤아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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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배려심이 많은분같네요

    한평생동반자로 살다보니 아내분이

    편하기도하고 익숙하기도해서

    남들보다 신경을 쓰지못했을수도있습니다

    아내분께서는 그런면을 서운하게생각하기보다

    따뜻한 마음을가진 질문자님을

    이해하지않았을까 생각이드네요

    앞으로 더신경쓰고 배려해주고싶으시다면

    가끔 편지를써서 전달해보신다면

    어떤선물보다 감동하고

    아내분의 마음에 많이남을것입니다

    평소 당연하게 생각하고익숙한것들에

    고마움과 감사함을자주 표현해주고

    아내분에게 칭찬을 해주신다면

    진심으로존중받고 배려받는 느낌을받을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글을 읽고나니 정말 재밌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현재 질문자님은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이내 잘해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조언을 구하고 계시네요 :)

    이미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것부터 완벽하게 시작은 했다고 봐도 될것같아요. 더 나아가 이미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르죠 . 사실 무조건 적으로 맞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질문자님은 충분히 아내분들 배려하며 살아오신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옆에서 함께 지내오고 있는것이 하나의 대답이 될 수 있겠네요 :)

    이제 부터 더 잘해드리고 싶은것이라면 아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어떤것을 하는걸 좋아하는지 파악해 보시고 가끔씩은 이러한 부분들을 챙겨주는것도 세심한 배려가 될 수 있겠네요 ㅎㅎ

    꽃을 선물한다는게 정말 상징적일 수 있고 가끔은 형식적이기도 하지만 정말 아무날이 아니라 그저 날이 좋아서 그냥 오늘은 아내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어서 꽃을 선물해 보시는것도 내가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를 충분히 담아낼 수 있을것 같아요.

    이미 잘하고 계신것 같아 또 더 잘하고 싶어 하시는것같아 보기 좋습니다 !!

    때론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한 배려가 되기도 하죠 질문자님의 따듯한 마음에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많고 도움을 주는것으로도 많은 지지를 받고 칭찬받아 마땅한듯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행하신다면

    아내에게 못한다고 생각할수있지만 남들이 볼때는 오히려 아내에게도 잘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것으로 보일수있습니다.

    아내에게 조금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아내에게 표현을 자주해보는것도 좋습니다.

    고마움이나 사랑함등에 대해서 아내에게 감사함을 자주 표현하는것으로도 많은 배려심을 느낄수있을겁니다.

    현재 글을 읽어보니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누구에게도 잘하는 분이신듯합니다.

    조금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내분과의 익숙함 때문에 소중함을 잊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신혼때라고 생각하시고 아내분을 배려하고

    아껴주시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