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임신서기석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우리 나라 역사에서 삼국시대였던 신라는 영토확장을 내용으로 하는 비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라의 임신서기석은 영토확장을 내용으로 하지 않는데 그렇다면 임신서기석의 내용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임신서기석은 1934년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의 언덕에서
발견된 자연석이다.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04년 6월 2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11호로 지정되었다.
-출처:위키백과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임신서기석(妊娠書記石)은 신라시대에 사용되었던 낙서 돌로, 신라 시대 말기인 7세기 말부터 8세기 초반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임신서기석은 무덤이나 사당 등에 그려져 있으며,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일종의 수기록으로서 사용되었습니다.
임신서기석에는 임신한 여성의 이름, 출산 예정일, 출산 전 상태, 출산 시의 상태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의 의료 수준, 출산 방식, 사회 풍습 등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서기석에는 태아의 위치, 크기, 개월 수 등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의 출산 방식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료 수준이 어땠는지 등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서기석은 귀족층을 중심으로 사용되었으며, 사회적 지위나 혼인 상황 등을 파악하는 데에도 이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임신서기석은 신라 말기부터 삼국시대 말까지 사용되었으나, 8세기 이후에는 서서히 사용이 줄어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시대의 임신서기석(壬申誓記石)은 신라의 두 청년이 임신년(壬申年)에 하늘에 충도(忠道)를 지킬 것을 맹세하고, 그 전년(前年)인 신미년(辛未年)에는 유교 경전을 학습할 것을 맹세하는 내용을 새긴 비석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임신서기석은 신라의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문서 중 하나입니다. 이 문서는 신라시대에 작성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414년에 서울 광화문 근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임신서기석은 대략 2000여개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라의 역대 왕들의 이름, 즉위년도, 그리고 군사적, 정치적 사건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는 당시 신라가 유구한 문화를 갖춘 나라임을 증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문서는 신라 말기(9세기)에 작성되었다고 추정되며, 당시 신라는 발해, 삼한을 정복하고 대다수의 이웃 나라들과 동맹을 맺었으며, 특히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했습니다. 이와 같은 시기에 임신서기석이 작성된 것으로 보이며, 그 당시 신라가 갖춘 국가적 수준을 보여주는 소중한 역사적 문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임신서기석(壬申誓記石)은 신라의 두 청년이 임신년(壬申年)에 하늘에 충도(忠道)를 지킬 것을 맹세하고, 그 전년(前年)인 신미년(辛未年)에는 유교 경전을 학습할 것을 맹세하는 내용을 새긴 비석이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신년 6월16일에 두 사람이 나란히 맹세하였기에 기록한다
하늘 앞에 맹세한다 지금부터 3년 이후에는 충의 도를 잡아 지속하여 잘못과 실수가 없기를 맹세한다.
만약, 이 일이 실패하면 하늘의 큰 화를 받으리라 맹세한다.
만약, (그 안에) 나라가 불안해지고 크게 어지러운 세상이 오면 (나라를 위해 중단도) 받아들일 수 있는 행위로 맹세한 것이다.
또한, 따로 앞서 신미년 7월 22일에 크게 맹세하였다.
즉, 시. 상서. 예기. 전을 차례로 습득하기를 맹세하되 3년으로써 하였다.
안녕하세요. 임신서기석의 간략한 내용은 임신년 6월 16일에 두 사람이 함께 맹세해 기록한다. 하늘 앞에 맹세한다. 지금부터 3년 이후에 충도를 집지하고 허물이 없기를 맹세한다. 만일, 이 서약을 어기면 하늘에 큰 죄를 지는 것이라고 맹세한다. 만일, 나라가 편안하지 않고 크게 세상이 어지러워지면 모름지기 충도를 행할 것을 맹세한다. 또한, 따로 앞서 신미년 7월 22일에 크게 맹세하였다. 즉, 시·상서·예기·전(左傳 혹은 春秋傳의 어느 하나일 것으로 짐작됨.)을 차례로 습득하기를 맹세하되 3년으로써 하였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신서기석에는 신라 청소년들이 착한 일을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맹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비문 첫머리에 '임신'년이라는 간지가 쓰여 있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