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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6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는 무엇이며 믿을 수 있나요?

나이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곧 신속항원검사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신속항원검사는 무엇인가요?

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로 간다고 하는데.. 이거 오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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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창윤 의사blue-check
    김창윤 의사22.01.28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국 등에서 쓰는 검사와 크게 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코로나 걸린 사람도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란 일반적인 자가검사키트를 의미합니다

    제품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제품 설명에 따르면 85% 정도의 민감도(양성을 양성이라고 잡아내는 능력)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걱정되신다면 2~3번정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시행하시면 조금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SD의 경우 특이도는 낮고 민감도는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도란 양성이 양성 나올 확률을 말하며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80-90%라서 실제 양성인데 음성을 잘 못 나올 확률을 10-20%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진단키트가 아니라 단순 검사키트에 불과하니 유증상일 때 음성이더라도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민감도란 음성이 음성 나올 확률을 말하는데요

    SD는 민감도는 100%에 수렴할 정도로 음성 판별력은 괜찮다고 연구가 되어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를 받으시는겁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는 국내에서 허가된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가 41.5%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절반 이상은 감염됐는데도 위음성(가짜 음성)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추가적으로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에서도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17.5%였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보다 적어도 1000~1만배 이상 바이러스 배출이 많아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가짜 음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안심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키트의 경우 코로나에 감염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으로서

    PCR 처럼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아빠른진단이 가능하나 정확도가 더 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서울대병원 연구경과에 따르면 전문가가 시행하더라도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는 20%미만으로 양성일 경우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만 음성일경우 음성임을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민감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키트의 민감도는 믿을만한 수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음성이 나왔다고 "나는 코로나가 아니구나" 하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키트의 결과는 솔직히 믿을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경우 회사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는 있으나 73-93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검사를 권장드립니다. 음성의 정확도은 100프로 이며 양성의 정확도는 다소 떨어질수 있기에 가양성 확인을 위해 PCR 검사를 한번더 받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코로나 진단 검사에는 분자검사, 항원검사가 있습니다. 보통 분자검사가 PCR, 항원검사가 자가진단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PCR 검사의 경우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감지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매우 높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정확도면에서는 떨어지지만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CR 검사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증폭시켜서 그 양이 많은 상태로 검사하기 때문에 더 정확한 반면에 자가진단키트의 경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과 진단키트의 항체 반응에 의한 검사이기 때문에 항원의 양이 애매하면 부정확하게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과 같이 유전자증폭검사가 아닌, 항원의 존재 유무만을 신속하게 판단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현재 진단검사의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의료인이 시행해도 50% 미만, 자가로 검사하면 20% 미만”이라고 합니다. 학회는 국내에서 허가된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가 41.5%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참고로 민감도란 질병이 있는 사람 중 질병이 있다고 결과가 나오는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pcr에 비하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편의점 진단키트나 약국의 신속항원키트는 신뢰도가 낮습니다.

    그 결과로는 어떤 판단도 할 수 없으니 가까운 pcr 검사가 가능한 곳에서

    pcr 검사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확진검사는 pcr로 재검을 하게 됩니다.

    간이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는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는 PCR 검사에 비해

    진단으로서의 효력은 없고 단지 보조수단으로

    임시로 허가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국에는 휴마시스와 SD에서 나온 제품이 출시됐는데

    휴마시스는 특이도가 높은 장점,

    SD는 민감도가 높은 장점이 있으니

    약사님에게 장단점을 잘 물어보시고

    구매에 참고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런 보조수단을 사용하셔서 한 줄이 나왔더라도

    유증상이고 의심이 간다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셔서 PCR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을까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스스로 콧물, 가래 등을 채취해 진단키트에 넣어 코로나 확진 여부를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 검사 방식이다. 키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반응하는 항체가 있어서, 채취한 콧물이나 가래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으면 바이러스의 항원과 항체가 결합해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0분 후 결과를 알 수 있는 반면 정확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져 도입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한편,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2020년 12월 14일부터 3주 동안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 진단검사가 시작됐다. 기존에는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PCR 검사만 활용됐으나 이때부터 검사의 편의성을 위해 타액검사 PCR을 비롯해 신속항원검사 등 2종의 검사법이 새로 도입됐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자가진단키트는 pcr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많은 사람을 pcr을 하기는 힘든 상황이기에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키트가 양성이 나오는 경우 추가로 pcr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선별진료소에서 하는 검사는 PCR 증폭검사이기 때문에 자가검사키트에 비해 더 민감도가 높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자가검사키트도 사용법대로 제대로 검사하시면 민감도 92.9%, 특이도 99%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를 생산하는 회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의 민감도 82.5%, 특이도 100%며, 휴마시스 제품은 민감도 92.9%, 특이도 99.0%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신속항원 검사는, 바이러스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항원이라고 하는데, 이 항원을 신속하게 검출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이는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90% 이상인데, 증상이 없을 때 사용하면 민감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자가 검사 키트를 사용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자가 검사 키트의 경우 대체로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지난해 7월 스위스 베른대학의 사브리나 교수진이 연구한 내용을 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양성을 양성으로 판정)는 65.3%에 불과하였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에게선 민감도가 44%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하여 PCR 검사만으로는 검사 수요를 감당할수 없기에 내린 방침으로 정확도가 떨어지기에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도 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자체 기관에서 바로 판독가능한 검사법을 의미합니다. 기존 방식보다 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이잇습니다.

    약국에서 구매가능한 코로나 검사키트의 경우에도 정확도는 95%이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 역시 검출해낸다고 하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이용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는 83%정도입니다. PCR검사와 비교하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15분이후 즉시 알 수 있으며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집에서 할수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말하는거죠. 기존에는 선별진료소를 가게 되면 전부다 PCR검사를 해줫는데 이번 오미크론으로 인해서 선별진료소는 위중증, 고위험군이 아니시라면 먼저 집에서 자가진단을통해 양성이 나와야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PCR검사보단 정확도나 떨어지겟지만 양성이 나오는건 정확도가 꽤 높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본인의 콧물이나 가래 등을 채취해 진단키트에 넣어 확진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정확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져 임상에서 사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확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신속항원키트로는 불가능하고 반드시 PCR 검사를 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스스로 콧물 등을 채취해 진단키트에 넣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30여 분 내에 알 수 있는 진단 검사 방식입니다.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2020년 12월 수도권 임시선별소에서 선제적 진단검사가 시작되면서 검사 편의성을 위해 이 방식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다만 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오류가 매우 많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현재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진단 수단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만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확진은 PCR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담당 의사가 최종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