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나트륨 섭취가 사망률과 관련이 없다고요?
최근 국내 대학 연구팀이 나트륨은 사망에 끼치는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동안 나트륨 과다섭취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됐는데,이러한 기사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어리둥절합니다.
언론이 연구결과를 잘못 해석한 것인가요?
아니면 나트륨은 정말 사망률과 관련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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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 나라 국민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1위로 약 12g(나트륨 4900mg)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고량인 5g(나트륨 2,000mg)의 약 2.4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우리의 식습관 문화는 국과 찌개, 그리고 반찬이 있어 자신도 모르게 식염(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량 준수는 어려울 듯 하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수명이 짧아져야 하는데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나트륨과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따져 보게 된다면 여러가지것을 들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트륨은 혈관으로 흐르는 혈액을 끈끈하게 해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다른것에 문제가 생겨서
사망과 관계를 있다고 판단을 하는것이며
다른 기사에는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일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