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한테 영감님이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보통 영감님이라고 하면 나이드신 어르신을 높여서 부르는걸로 알고 있는데 예전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검사를 영감님이라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감이란 원래 조선시대 조정에 있던 아주 높은 관직의 이름이었습니다.

    가장 높은 권력인 임금을 상감이라 부르고, 그 바로 아래에 대감과 영감이 있었죠.

    근래에 들어서 나이든 사람을 영감님이라 부르는 것은 나이든 어른을 높은 벼슬아치 이름으로 불러서 예우해 주자는 뜻으로 부른 것이지, 영감이 나이든 사람이란 뜻은 아닙니다.

    한 80년대 정도까지 검사처럼 법조계 권력 있는 사람들을 마치 조선시대 높은 벼슬아치인 마냥 영감님하고 부르는 것은 일종의 아부적 행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민주적 의식이 높아진 요즘은 보기 힘든 풍경이죠.

  • 과거 우리의 조선 시대에 당3관의 높은 직책에 있던 이들을

    영감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런 전통이 내려와서

    검사들을 부르는 것을 영감님이라고 부르고 있게 됩니다.

  • 검사나 판사에게 ‘영감님’이라고 부른 이유는 과거 관직 사회에서 법조인을 높이는 존칭에서 비롯됐어요.

    원래 ‘영감’은 높은 관직이나 덕망 있는 어른을 높이는 말이었고, 검사·판사도 법과 권위를 상징하던 자리라 그렇게 불렀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표현은 1920~60년대 관습을 반영한 것으로 현대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아요.

  • 우리나라에선 검사를 영감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영감이 나이든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 시대에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부르던 호칭이

    영감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