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은 조선시대에도 존재하였나요?
요즘 반도체 , 건설사 일용직 근무 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대 조선시대에서 일용직 근무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지 궁금하게되었습니다.
조선시에도 일용직이 존재하였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일용직이라는 개념은 없었습니다. 대신 노비나 청소년 등을 이용하여 가축양육, 농사 일감 등을 처리했습니다. 노비나 청소년은 일정기간 동안 소유주에게 종속되어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일용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일용직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선조들은 수입을 얻기 위해 개인적으로 직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사실상 임노동자라고 해서 존재했었으며 주로 조선후기 소작농들이 이러한 임노동자가 됨에 따라 오늘날의 일용직으로 전환되어 근무하게 된 케이스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광산 등에서 일을 했었다고 볼 수 있지요.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다양한 일용직이 있습니다. 궁 같은 건축을 지을 때 고용되는 일꾼도 일용직입니다. 전투 싸움 용병도 일용직이고여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일용직이라는 개념은 현재와 같이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비슷한 개념으로 "선원"이라는 직종이 있었습니다. 선원은 배나 고덕에서 물건을 운반하거나 어로 일을 하는 등의 일을 하면서 일시적인 급여를 받는 일종의 계약 근로자였습니다. 또한, 금수산에서 금을 캐는 일을 하는 "금광선원"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선원들은 일시적인 일에 대한 급여를 받았기 때문에, 일종의 일용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록들을 찾아보니 일이 있을때 머슴들을 이용해서 업무를 했다는 내용이 있는 걸로 보아 일종에 일용직으로 이용 했던 것 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머슴은 월급이나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고, 노비는 그딴거 못받고 그냥 일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