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얻을때 이온 교환막을 통과시켜 구하면 방사능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하지 않을까요?
방사능오염물질은 방사성 원소로 이루어져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온교환막을 통과시켜 나트륨과 염화이온만 통과시켜 소금을 구하면 방사성 원소는 걸러져 안전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예, 이온 교환막을 통해 소금을 얻을 때 방사능 오염물질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온 교환막은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하며, 작은 입자나 이온들을 통과시키면서 더 크거나 유해한 물질은 걸러냅니다.
방사능 오염물질은 일반적으로 소금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금이 추출되는 지역이 방사능 오염이 있는 경우, 이온 교환막을 사용하여 물질의 오염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온 교환막은 보통 음이온 교환막이 사용되는데, 이는 음이온을 선택적으로 흡착하여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 오염물질은 방사성 원소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이온 교환막을 통과시키면 나트륨과 염화이온만 통과시킨 후 소금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온 교환막은 모든 방사성 원소를 완벽하게 걸러내지는 못해요. 따라서 소금을 구할 때에도 방사능 오염물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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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소의크기가 큰 방사성 물질은 걸러낼 수 있지만, 삼중수와같은 매우작은 물질들은 걸러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방류하는 원전처리수 역시 매우 극저온에서 분별증류하여 제거할 수 있기는하지만 금전적인 손해가 막심하여 그냥 희석하여 방류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