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박식한황로156
박식한황로15623.04.02
투우문화는 어떻게 해서 시작된건가요?

투우하면 스페인이 떠오를정도로 유명한데 어떻게 해서 투우가 시작된건지 궁금합니다. 스페인뿐만 아니라 그 부근 다른 나라에서도 투우를 즐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 시작된건가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소와 인간의 싸움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명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과거 두 나라의 식민지였던 멕시코 등 중남미에서도 인기리에 행해지고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은 멕시코시티에, 가장 오래된 투우장은 론다에 있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이베리아 반도 국가들이나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져 왔고, 특히 스페인에서 큰 인기를 끌어 국기로 되어 있습니다.

    투우 자체는 지중해 연안 지방에서 고대부터 주술 의식의 일종으로 널리 이뤄졌지만 다른 지방에서는 쇠퇴한데 반해 이베리아 반도에 거주하던 켈트족의 투우는 중세를 거치며 살아남아 17세기 말경까지에는 전적으로 스페인 궁정의 오락거리로 귀족들 사이에 성행했는데, 스페인의 경우 18세기 초 보르본 왕조 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일반 군중들 앞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졌다고 합니다.

    투우사의 개조는 스페인 남부 출신인 프란시스코 로메로라고 하며, 지금도 스페인의 투우사 중에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출신이 많습니다. 스페인의 투우는 매년 봄 부활제의 일요일부터 11월까지 매 일요일에 마드리드, 세비야 등의 도시에 있는 투우장에서 개최됩니다.

    플라멩코 같은 스페인이란 나라의 민속 문화라는게 다 그렇지만, 원래는 이것도 안달루시아 지방에서만 하던걸 19세기, 20세기 들어서 전국적으로 국가 단위에서 홍보해서 어쩌다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풍습이 된 것입니다.

    출처: 나무위키 투우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투우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로마시대부터 시작되어 중세 유럽에서는 기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였습니다. 현재의 투우는 대부분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발전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투우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투우 자체는 지중해 연안 지방에서 고대부터 주술 의식의 일종으로 널리 이뤄졌지만 다른 지방에서는 쇠퇴한데 반해 이베리아 반도에 거주하던 켈트족의 투우는 중세를 거치며 살아남아 17세기 말경까지에는 전적으로 스페인 궁정의 오락거리로 귀족들 사이에 성행했는데, 스페인의 경우 18세기 초 보르본 왕조 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일반 군중들 앞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졌다고 합니다.

    투우사의 개조는 스페인 남부 출신인 프란시스코 로메로라고 하며, 지금도 스페인의 투우사 중에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출신이 많숩니다.

    스페인의 투우는 매년 봄 부활제의 일요일부터 11월까지 매 일요일에 마드리드, 세비야 등의 도시에 있는 투우장에서 개최된다. 플라멩코 같은 스페인이란 나라의 민속 문화라는게 다 그렇지만, 원래는 이것도 안달루시아 지방에서만 하던걸 19세기, 20세기 들어서 전국적으로 국가 단위에서 홍보해서 어쩌다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풍습이 된 것입니다.

    원래 스페인에서도 중남부 지역의 전통문화로,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 지방은 투우를 그리 즐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들 전통도 아니고, 쓸 데 없이 국제적 여론을 자극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한때 투우 개최를 금지하기도 했었지만, 금지법에 대해 위헌 판결을 받아 카탈루냐 지방에서 다시 투우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물학대의 범위가 매우 넓어진 현재 시점에선 명백하게 동물학대로 정의 내려지는 문화이기도 하다.

    출처: 나무위키 투우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투우는 본래 목축과 농업의 풍요를 기원하면서 황소를 재물로 바치는 의식에서 유래하였으나 현재는 그러한 종교적 의미는 사라졌다.

    17C말까지 궁중귀족들의 스포츠로

    발달하다가 18C이후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투우의 기원은 미노아인과 카르타고인과 같은 고대 황소 숭배 문화에 뿌리를 둔 것으로 여겨집니다. 오늘날 알려진 투우 경기는 18세기 스페인에서 시작되어 빠르게 대중적인 오락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의 다른 국가로 퍼져 나갔고, 계속해서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화적 전통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투우는 영어로는 불 파이팅 이라고 하고,스페인어로 코리다 데 토로스(Corri da Toros)라고 한다.



    특히 에스파냐에서 발달하였고, 국기(國技)로 되어 있다. 에스파냐에 투우를 전한 것은 무어인(人)이라고 하며, 17세기 말경까지에는 전적으로 궁정(宮廷)의 오락거리로 귀족들 사이에 성행했는데, 18세기 초 부르봉 왕조(王朝)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일반 군중들 앞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졌다고 한다. 투우는 플라멩고와 함께 스페인 사람들에겐 놀이가 아닌 인생 철학이 깊게 베어있는 독특한 문화 투우사와 투우는 수많은 관중들의 환호속에 드넓은 투우장에서 피할수 없는 죽음의 대결 검은 수소의 위협적인 공격에 미동도 하지 않고 장검을 뽑아 들어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소를 대하는 투우사의 모습에서 일대일로 맞서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는 우리의 삶을 발견 할 수 있다. 투우사가 수소를 향하여 사력과 기술을 다하는 모습은 발레의 2인 무도와 비슷하며, 투우에서 살해 장면 보다는 투우사와 숫소의 솜씨가 최고의 구경거리이고, 즉 파세(pase)가 최고라고 합니다. 투우사의 개조(開祖)는 에스파냐 남부 출신인 프란시스코 로메로라고 하며, 지금도 에스파냐의 투우사 중에는 에스파냐 남부 출신이 많다. 투우는 3월 발렌시아의 불의 축제를 시작으로 10월초 사라고사의 삐랄 축제까지 매주 일요일에 치러지고, 원형 경기장에 저녁 석양빛이 강하게 비춰 장내가 빛(Sol)과 그림자(Sombra)로 양분된 때, 정해진 시간(여름은 7시, 봄. 가을은 5-6시)에 시작된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투우는 지중해 연안 지방에서 고대부터 주술의식의 일종으로 널리 이뤄졌지만 다른 지방에서는 쇠퇴한데 반해 이베리아 반도에 거주하던 켈트족의 투우는 중세를 거치며 살아남아 17세기 말경까지에는 전적으로 스페인 궁정의 오락거리로 귀족들 사이에서 성행했는데 스페인의 경우 18세기 초 보르본 왕조 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일반 군중들 앞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졌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투우는 매년 봄 부활제의 일요일부터 11월까지 매 일요일에 마드리드, 세비야 등의 도시에 있는 투우장에서 개최되며 원래는 안달루시아 지방에서만 하던것을 19세기 , 20세기 들어 전국적으로 국가 단위에서 홍보하여 스페인을 대표하는 풍습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투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17세기 말까지 공중 귀족들의 스포츠로 발달 하다가 18세기 이후에 대중화되기 시작하였으며 1702년 펠리페 5세의 왕위 즉위를 기념하여 행하여졌던 투우가 현대 같은 투우의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투우는 단순한 도살 오락이 아니라 소와 인간의 죽음건 의식이며 또한 예술이라고 전해 옵니다. 경기를 하면 둘 중의 하나는 일어나는데 경기를 하는 사람이 죽거나 동물인 소가 죽습니다 보통은 동물인 소가 죽지만 어떨때는 사고로 사람이 죽기도 합니다 경기를 보는 사람들은 이것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는 농경 민족에게 필수적인 동물이지요. 투우는 본래 목축업의 번성을 기원하면서 황소를 재물로 바치는 의식에서 유래하였으나 현재는 그러한 종교적 의미는 사라지고 17C말까지 궁중 귀족들의 스포츠로 발달하다가 18C이후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1701년 Felipe V(필립5세)의 왕위 즉위를 기념하여 행하여졌던 투우가 현대와 같은 투우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고 전해 집니다. 당시에는 소와 겨룰 때 '말'을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8세기 이후 투우사들은 땅에서 직접 소와 대립했고, 이때부터 경기 룰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안달루시아 론다 출신의 프란시스코 로메로가 오늘날 투우 경기에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마타도르(Matador)r가 사용하는 붉은 천(Muleta)을 들고 소와 정면대결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투우 경기 형태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투우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이베리아반도 국가들이나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져 왔고, 특히 스페인에서 큰 인기를 끌어 국기(國技)로 되어 있었습니다.
    투우 자체는 지중해 연안 지방에서 고대부터 주술 의식의 일종으로 널리 이뤄졌지만 다른 지방에서는 쇠퇴한데 반해 이베리아 반도에 거주하던 켈트족의 투우는 중세를 거치며 살아남아 17세기 말경까지에는 전적으로 스페인 궁정(宮廷)의 오락거리로 귀족들 사이에 성행했는데, 스페인의 경우 18세기 초 보르본 왕조(王朝) 시대에 이르러 현재와 같이 일반 군중들 앞에서 구경거리로 행해졌다고 합니다.

    스페인 이웃나라인 포르투갈에서도 전통적으로 투우를 합니다.

    포르투갈식 투우의 가장 큰 특징은 스페인과 달리 절대로 소를 죽이지 않는 점입니다.

    전통적으로는 스페인식과 마찬가지로 경기장에서 소가 죽는 방식이었지만, 1836년 마리아 2세 시기 경기장에서 소를 죽이는 행위를 금지하며 현재와 같은 투우 방식이 태어났는데, 수백년 내려오던 방식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아서 스페인 접경 포르투갈 시골에서는 전통 방식 투우를 해오다 2002년부터 결국 정부에서도 예외로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투우가 언제 시작이 되었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모르지만 스페인에서 시작이 되었고

    목축업과 농업을 잘하게 해달라고 기원하기 위해서

    황소의 죽음을 신에게 바치는 기원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투우 문화의 유래는 주로 스페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중세 시대 스페인에서는 투사들이 말 타고 다니며, 경기에서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는 투우 경기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이러한 경기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투우 경기는 고대 로마에서 시작되어 스페인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스페인에 확립되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투우 경기는 스페인의 지방적인 특색을 반영하면서 지역별로 다양한 스타일로 발전되었으며, 이렇게 발전된 지방적인 스타일은 지역적인 문화와 관련된 축제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투우 경기는 논란이 많은 대중 문화 중 하나입니다. 동물학자들은 투우 경기를 비롯한 동물 관련 문화에 대해 동물의 권리를 침해하고, 동물 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반면 투우 문화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전통적인 문화와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투우의 기원은 다양한 버전들로 전해져 내려온다. 먼저 스페인 북부 알타미라와 알바라신 산맥 등지의 동굴벽화에 야생 들소가 묘사된 것을 두고, 석기시대 사람들이 날렵함과 정교함등 '기술'을 활용하여 황소를 포획하는데서 투우가 기원했다는 썰이 있다. 다른 버전의 기원은 고대 이베로족의 종교의식으로 전해지는데, 이베로족은 종교의식에 참여한 관중들 앞에서 황소와 대결하고 이를 신에게 바쳤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영상 속 투우 경기의 형태, 그러니까 투우가 '쇼비즈니스화'하기 시작한 때는 원형경기장이 만들어진 로마시대부터이다. 용맹한 이베리아 황소들이 많이 서식한 스페인에서 유독 활성화 됐던 것 같다. 이슬람 세력이 스페인의 대부분을 장악하던 국토수복전쟁때에는 이슬람이 지배하던 지역인 알-안달루스에서는 투우가 성행하지 않았지만, 가톨릭 왕국이 지배하던 곳에서는 성행했다고 한다.

    스페인 중세시대에 투우는 귀족의 스포츠였다. 귀족들은 자신의 용맹함을 뽐내기 위해 긴 창을 들고 황소와 겨뤘다고 한다.

    투우가 민중의 관심사로 등극하게 된 것은 18세기부터다. 위에서 본 그림 속 엘시드는 소와 겨룰 때 '말'을 타고 있었다. 그러나 18세기 이후 투우사들은 땅에서 직접 소와 대립했고, 이때부터 경기 룰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안달루시아 론다 출신의 프란시스코 로메로가 오늘날 투우 경기에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마타도르(Matador)r가 사용하는 붉은 천(Muleta)을 들고 소와 정면대결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투우 경기 형태와 유사하다고 한다.

    투우 경기에는 총 6명의 투우사들이 등장하는데,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마타도르(죽이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가 물레타를 들고 소와 대결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라고 한다.

    유난히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는 소에게 관중들은 'Libre!'을 외친다. 자유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로, 소를 풀어줘라라는 뜻인다. 이때 경기 위원장은 오렌지 빛 손수건을 내거는데 이는 '소의 사면'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