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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프레소먹고24시간질문한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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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데 ‘자그마한…’ 하고 혼잣말한 행인, 왜 그랬을까요?

오늘 길을 조용히 걷고 있던 중, 마주치지도 않고 스쳐 지나간 어떤 행인이 바닥을 보며 혼잣말처럼 “자그마한…”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고 불편을 끼치지도 않았는데, 마치 제가 그 말을 들으라고 한 듯한 타이밍이었어요. 저한테 한 말인지, 아니면 그냥 중얼거린 건지 헷갈리지만 솔직히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이런 경우, 저처럼 느끼는 게 예민한 걸까요? 아니면 저를 비꼬려는 의도가 있었던 걸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이런 사람들 어떤 심리인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축축한신발깔창10

    축축한신발깔창10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별별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게 되는데요.

    작성자님을 스쳐가는 분은 그냥 혼잣말을 하며 다니시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이밍이 안좋았다고 단순 생각이 들고 신경안쓰셔도 될 부분 같습니다.

    저 역시 가끔 딴 생각하며 혼잣말을 하다가 앞에 오는 사람하고 눈 마주쳐서 둘다 당황한 적이 있어요.

  • 글쎄요~

    요즘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의 세계가 많을 것 같은 데요.

    이어폰을 끼고 통화중일 수도 있고, 바닥의 다른 무언가를 보고 혼잣말일 수도 있고, 4차원의 세계를 사는 사람일 수 있고. ..

    굳이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혹시 상황이 눈을 마주치고 기분나쁜 눈초리교환이 있었다거나 하는 상황이라면 소심한 사람의 작은 욕설(?)이라고도 할수 있겠으나 거리 먼 이야기 같고요.

    여튼 너무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훌훌 털어버리고 오늘도 즐겁고 멋진 하루 보내세요^^

  • 아마도 좀 예민하게 생각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냥 행인이 혼잣말로 한 것인데 그것이 자신에게 뭐라고 한 것처럼 차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 생각엔 딱히 의도가 있어 보이지 않아요. 질문자님께 한 말이 아니라 혼자 마음속에 있는 말이 무심결에 혼잣말로 튀어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든 마음속의 말이 갑자기 입밖으로 튀어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잖아요 .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