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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딩고41
영악한딩고4123.11.02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게 될 경우 갑자기 아무것도 안보이는 왜인가요?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게되면 갑자기 눈이 안보입니다. 그러다 몇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주변이 천천히 보이게 되는데 눈이 환경에 적응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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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03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눈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처음에는 주위가 보이지 않다가도 점차 적응되면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망막의 시세포가 변화하여 가능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감도가 높아진 망막의 원뿔 세포에 의해, 그 이후에는 막대 세포에 의해 어두운 곳에 적응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할 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유는 동공의 크기 조절과 망막의 민감도 조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동공이 작아져서 빛을 통제하려고 하며, 망막의 민감도가 조절되어 어두운 환경에서 빛을 더 잘 감지하도록 조정됩니다. 이 프로세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되면서, 조금씩 환경이 더 밝게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할 때 시각적으로 적응하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게 되면 갑자기 아무것도 안보이는 이유는 우리의 눈이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눈은 빛을 감지하는 세포인 광수용체(photoreceptor)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광수용체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밝은 빛을 감지하는 원추세포(cone cell)이고, 다른 하나는 어두운 빛을 감지하는 간상세포(rod cell)입니다.

    밝은 곳에서는 원추세포가 활발하게 작동하여 색을 구별하고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반면에 어두운 곳에서는 간상세포가 활발하게 작동하여 빛을 감지하여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면 원추세포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흥분 상태가 되고, 간상세포는 충분한 빛을 받지 못하여 제대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갑자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적응(adaptation)이라고 합니다. 적응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할 때의 적응을 빛 적응(light adaptation),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이동할 때의 적응을 어둠 적응(dark adaptation)이라고 합니다.

    빛 적응은 약 30분 정도 걸리며, 어둠 적응은 약 30~45분 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했다면, 적응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인형 과학전문가 입니다.

    밝은 돗애서는 동공이 축소되어 적은 빛을 받아들이게 되지만 갑자기 어두운 곳으로 갈경우 동공을 확대시켜 많은 빛을 받아들이려고 하지요

    이럴때의 딜레이 타임동안 안보이다가 어둡지만 서서히 보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게 되면, 눈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이 과정을 암순응이라고 합니다. 눈에는 빛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있습니다. 시세포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밝은 곳에서 잘 작용하는 원뿔세포이고, 다른 하나는 어두운 곳에서 잘 작용하는 막대세포입니다. 밝은 곳에서는 원뿔세포가 활발하게 작용하여 색을 구분하고, 세부적인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막대세포가 활발하게 작용하여 명암을 구분하고, 큰 윤곽만 볼 수 있습니다.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가면, 원뿔세포가 빛에 의해 손상되어 더 이상 작동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막대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주변이 천천히 보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암순응이라고하는 시세포의 적응시간을 가져야하기 때문입니다.


    어두워지면 주변빛에 더 예민하게 반응해야 볼 수 있어 이에대한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두운곳에서 약한빛을 감지하는 간상세포가 더 민감해지는 암순응 단계를 거치는데까지 시간이 걸리기때문입니다.

    적응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밝은 곳에서 잘보이다가 어두운 곳에 가면 잘 안보이죠...

    순간적으로 동공이 확장 될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거죠. 빛의 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잘 안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명순응이라고 한답니다.

    밝은 곳에서 어두운곳으로 가면 안보이지만 점점 눈이 익숙해지면서 눈동자가 크기를 조절해 보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밝기가 달라지게 되면 홍채가 수축과 이완을 통해 동공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요. 밝은 곳에 있으면 홍채가 이완하여 동공에 들어오는 빛을 줄이며 이때 갑자기 어두운 곳에 가면 동공이 작아진 상태이므로 빛이 들어오기가 어려운 상태이므로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데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홍채가 수축하고 동공이 커지면 빛이 잘 들어와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