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를 카드로 결제하면 추후 PCI 분석 시스템에 지출로 포함될까요?

Question

국세청의 PCI 분석 시스템은 개인의 소득과 지출을 분석해서 재산보다 과다한 재산을 취득 시 세무조사 등 하는데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드 사용액은 당연히 지출항목에 포함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국세나 지방세 등을 카드로 결제하면 추후 PCI 분석 시스템을 고려할 때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을까요?

30억짜리 부동산을 구입하면 취등록세만 1억이 넘는데 이 금액을 카드납부할 경우

실제 현금으로 내나 카드로 내나 지출한 금액은 동일하지만

카드결제액이 1억 이상 증가해서 추후 다른 재산 취득 시 PCI 분석시스템에 걸려 조사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건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용연세무회계사무소의 이용연 대표세무사 입니다.

개인이 물품 등의 재화 또는 서비스 등의 용역 등을 제공받고 신용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등으로 결제한 내역 등은 국세청 홈택스 서비스에

모두 제출됩니다.

또한 생활비, 교육비, 병원비, 통신비 등을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한 경우

모두 국세청에 통보되는 것입니다.

국세청의 소득-지출 분석시스템은 개인 등의 부동산, 예적금 등의 자산

취득 금액과 소득 출처와 비용 지출에 대한 내용을 전산으로 분석하여

매출누락, 증여 혐의가 있는 경우 해명안내문 또는 세무조사 통지서가

발송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문용현 세무사입니다.

전혀 관계 없습니다. 세금을 카드로 지출하더라도 pci분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