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왜 ‘디지털 금’으로 불리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나요?

비트코인이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이유로 금과 비슷하게 인플레이션 방어 자산으로 평가받는다고 들었는데, 이 논리가 실제로 얼마나 타당한지 궁금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공급량이 최대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고 새로 발행되는 양도 반감기를 통해 점차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화폐 공급이 늘어 가치가 희석될 때 공급이 제한된 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금과 비슷하게 보는 것입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항상 잘 방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보다 가격 변동성이 훨씬 크고 금리, 투자심리, 규제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아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도 가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희소성을 가진 대체자산이라는 의미에서는 인플레이션 헤지 논리가 있지만 금처럼 안정적인 방어자산으로 단정하기에는 아직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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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비트코인도 금과 같이 발행량이 제한되면서 회소성을 가지는 자산입니다.

    일반적인 통화와 달리 공급 조절을 하면서 가치를 조절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치 하락에서 헷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 중동전쟁이 발발하면서 중동지역 화폐가치가 급락할때 자산가들이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이동시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고정돼 있고 반감기를 통해 신규 공급이 점점 줄어들어, 무제한 발행 가능한 법정화폐와 대비되는 희소성이 디지털 금 서사의 근거입니다. 다만 실제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인플레이션보다 금리, 유동성, 위험자산 심리와 더 강하게 연동되는 경향을 보여, 금처럼 안정적인 헤지 수단이하기보다는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에 가깝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즉 이론적 논리는 있으나 실증적으로는 아직 검증이 진행 중인 개념입니다.

  • 안녕하세요. 기억상실은공식인가님.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최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고, 발행 속도도 반감기를 통해 예측 가능하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중앙기관이 임의로 공급을 늘릴 수 없다는 점도 금과 비슷합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질 때 공급이 제한된 자산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인플레이션 헤지 논리입니다. 다만 희소하다는 이유만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니며 지속적인 수요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크고 금리와 시장 유동성, 투자심리에 민감해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는 불안정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희소자산이라는 논리는 타당하지만, 금처럼 검증된 안전자산으로 보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오천까지 떨어졌다가 1억3천을 넘겼다가 할때 별 근거없이 오르고 내리는 것을 보면 딱히 헷지한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것도 9000만원에서 1억넘고 계속해서 상승할때나 대입할만한 이야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희소성으로 인해 화폐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디지털 금이라는 논리가 생겼고, 이론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제한적입니다. 다만 실제로는 가격변동성이 커 안정적인 헤지수단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핵심적으로만 말씀 드릴게요.

    일단 숫자로서 희소성이 보장됩니다.

    금은 과거에 글로벌적인 돈이었습니다. 은도 있었고 일부 다른 돈들도 있었지만, 금이 가장 공통적이었습니다.

    이거는 누가 어떻게 하라고 지시해서 된게 아닙니다. 자연적으로 선택된거에요.

    사람은 자기가 생산을 하고 그거를 다른 사람과 교환했는데, 이때 물물교환으로 한계가 있으니 중간 매개체가 필요했습니다. 이게 돈이에요.

    근데 이 돈이 어떤때는 조개껍데기 어떤때는 소금 이런식으로 했는데, 보관이 불편하다던지 잘 썩든지 알고보니 어느나라에는 너무 흔하다든지 하는게 있었습니다.

    이거를 자연적으로 가장 잘 보완한게 금입니다.

    땅에 묻혀있고, 채굴하려면 할수록 땅속 깊이 들어가야해서 캐기가 힘들어집니다. 자연적으로 발행량에 한계가 있는거죠.

    근데 결국 금도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큰 돌덩이 옮기기도 힘들고, 장소도 한정적이고 했습니다.

    결국 처음에는 금교환증같은 걸로 시작한 지폐가 나왔는데, 이게 현재 정부가 무한히 발행하면서 문제가되고 있는거고요.

    비트코인은 그래서 이런 금의 한계를 디지털로 보완한 걸로 여겨집니다.

    디지털은 보관쉽고, 보내기 쉽고, 편하고 다 좋습니다. 근데 무한히 복제될수 있다는게 문제인데, 비트코인이 소위 블록체인이라고 불리는 네트워크로 이를 해결한거죠.

    그래서 희소성 지키면서 보관쉽고 보내기 쉬운 자산이 나온것입니다. 이 가치를 알고 인정하는 사람들한테는 디지털 금이라고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유일한 작업채굴방식이며, 최대발행량이 2100만로 한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작업채굴방식으로 유일하게 전기료가 시간이 갈수록 더 증가하게 되는구조이며 반감기가 4년 주기로 있어서 이 또한 공급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채굴단가가 더 증가하게 되는 유일한 방식이라는 점이빈다.

    그러면서 가장 수요자와 공급자가 많으며 다만 유틸리티성은 속도가 느려서 사용할수없기 때문에 현재는 순전히 금과 같은 자산과 같은 성격과 매우 비슷하게 변모했다는것입니다, 금도 순전히 90%는 자산가치이고 산업용도로 주로 구리나 은이 쓰이지 금은 일부만 쓰일뿐이며 매년 채굴량이 줄면서 채굴난이도의 증가로 채굴단가는 더 증가하게되는 방식으로 비트코인도 이와 유사하기에 디지털금으로 불리우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코인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자산 파킹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가상화폐 자산이기 때문에

    언급하신 그대로 디지털 금이라고 불릴 정도가 된 것입니다.

    그 개수가 2,100만개로 한정된 것도

    금으로 불리게된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 즉, 국채는 이론적으로는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채굴량 자체가 제한되어 있고, 반감기를 거치게 되면 그 개수가 반으로 계속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현재도 그렇지만 국가의 경우에는 향후 돈이 필요하면 국채를 실제로 많이 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하여, 물가가 상승하여 화폐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그만큼 비트코인이 더 희귀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