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사소한 것이라도 고마움을 느끼는 방법 / 당연하다고 느끼지 않는법 / 뇌 과학 쪽이나 상담or정신과 분들의 답변이 필요해요. 철학적이어도 좋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제가 요즘 들어 생각해보니 저도 모르게 남이 도와주는 것에 대해 당연하다고 여기는 거 같아요.
이런 제 자신이 부끄럽고 한심하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이런 자각을 할 때는 되도록이면 작은 것이라도 고맙다고 표현하려고 하는데, 뇌가 풀어지거나 이러면 다시 또 인식을 못하게 되네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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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교육할 때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소리내어 읽게 하는 것입니다.
환자분도 원하시는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소리내어 말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감사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자
이렇게 매일매일 소리내어 10번씩 말을 해보세요
큰소리는 아니더라도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이 들릴 정도의 크기로 말해야 하겠지요
그렇게 하면 신기할 정도로 행동의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 민수기 14: 28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