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가 공감 능력이 낮고 사회의 규율같은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편인데 사이코패스같은 정신적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18
미안함, 고마움같은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고(아예 못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미안함, 고마움을 느끼는 기준이 자기맘대로임) 그냥 학습된 분위기?를 통해 ‘아 내가 사과나 감사 인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구나’를 인지하고 내키진 않지만 겉으로만 미안해하는 척 사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상대방의 표정이나 몸짓을 통해 상대방의 기분을 ‘추론’해내는 것은 할 수 있습니다. 추론까지는 잘 하지만 그에 대해서 공감하진 못하구요. 근데 tv같은 데서 슬픈 스토리나 영화에서 슬픈 장면이 나오면 이 때는 가슴이 먹먹해지긴 합니다. 평소에 웃음도 많긴 하지만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분노나 짜증을 쉽게 내고 제맘대로 되지 않으면 일단 짜증이 납니다. 쉽게 흥분하는 경향때문에 학교에서 말다툼한 경우가 몇 번 있습니다만 폭력을 휘두른 경우는 없습니다.(때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긴 함)
또한, 학교의 규칙이나 관습에 대해 매우 불평불만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행동이나 자율을 제한하려 하는 규칙이나 ‘무관용’, ‘무조건’, ’예외없이‘, ’확실‘, ’꼭‘같은 단정적인 단어나 ‘모두가 다‘, ’전체가‘ 같은 개개인을 퉁쳐서 한 번에 통제하려고 드는 말투를 정말 싫어합니다. 특히 단정적인 단어는 듣기만 해도 짜증이 나고 반항심이 들기만 합니다.
학교생활에 큰 문제는 없는데 친한 친구가 거의 없다싶이하고 사회성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그냥 사춘기때문에 그러는걸까요?? 아니면 저한테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건가요?? 궁금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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