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를 볼때 느끼는 감정은 몰입을 잘하는데 실제 사람 대 사람에서는 공감능력이 안좋은것 같아요. 그러니까 상대방이 저한테 기분이나 감정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 말로는 그렇구나 하는거지 제가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상대방의 기분이나 감정이 제 몸 속 깊이 확 와닿아서 공감이 되지가 않아요... 저 진짜 왜 그럴까요? 혹시 이게 병이라면 병명이 무엇일까요?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묘해서 원래 남의 일보다는 내가 직접 보고 느끼는 티비속 이야기가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법입니다 실제 사람은 앞뒤사정 다 따지게 되니까 그런건데 그렇다고 병은 아니고 그냥 성격인거지요 나쁜건 아니니까 본인이 모르는 남의 감정에 너무 억지로 맞추려 애쓰지 말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지내시면 됩니다.
공감이 없다기보단 감정을 느끼는 방식이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드라마는 몰입이 잘 되지만, 현실 대화에서는 인지적인 공감(이해)만 작동하는 경우도 흔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 등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