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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가 끝나고 타율상을 선정할 때 최소타석 제한이 있나요?
리그가 끝나면 여러 상들이 선수들에게 수여되는데 타율상의 경우는
타석을 적게 들어갔는 것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적은 타석에서 안타를 치게 되면
많은 타석과 비교했을 때 훨씬 유리한데
타율상의 경우 최소 몇타석이상 친 선수들 중에서 선정하는 건가요?
최소 타석수가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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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출루율이나 장타율, 타율 등의 비율 스탯의 기록은 규정타석을 넘겨야 인정이 됩니다.
규정타석은 경기수에 3.1을 곱합니다.
KBO리그에서는 144경기를 하니까 446.4가 니오죠.
소숫점 이하는 버린 446타삭이 규정타석이 됩니다.
규정타석을 못채워도 타격와잉 되는 방법이 한가지는 있습니다.
규정타석까지 모두 아웃된다는 걸 가정하고 타율을 상정했을 때 타율 1위보다 타율이 더 높으면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으며 KBO리그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구요.
네 타율상에는 최소 타석 기준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최소 3.1타석*경기수(예:162경기 시즌에 502타석) 이상 출전한 선수 중에서 타율을 인정합니다. 이 기준을 못 채우면 타석 부복으로 타율상 수상이 어렵습니다
KBO에서는 보통 447타석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타율상이 수여됩니다. 이는 선수들의 타율이 시즌 전체에 걸쳐 꾸준히 쌓아 올린 것인지 확인하고, 실질적인 타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