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무월경에 골반통과 허리 통증이 동반되고 있다면, 시험 전에 산부인과를 한번 가보시는 게 맞습니다.
먼저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임신 상태에서 호르몬제나 유도주사를 맞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게 전제 조건입니다.
임신이 아닌 경우라면, 45일 무월경에 골반 통증까지 있다는 건 단순 생리불순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나 호르몬 불균형, 혹은 난소 쪽 문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음파로 난소 상태를 보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됩니다.
유도주사 부작용 걱정을 하시는데, 프로게스테론 제제는 대부분 생리 유도 후 생리통이 평소보다 조금 강하게 오는 경우가 있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드뭅니다. 시험이 6월 20일이라면 지금 진료받고 처방받아도 생리 시작까지 1주에서 2주 정도 여유가 있어서 시험 전에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통제만 먹고 버티는 건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증상만 덮는 거라, 골반 통증이 다른 이유라면 시험 기간에 더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가보시는 게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