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명암 표현만 달라져도 같은 사물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명암 표현만 달라져도 같은 사물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연필 데생만 봐도 평면 종이 위에 튀어나온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빛과 그림자를 받아들이는 시각적인 원리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회화라는 장르는 3차원의 대상을 2차원의 평면으로 옮기는 눈속임 입니다.

    물론 모든 회화장르는 아니고 원근법을 사용한 소묘의 경우 이러한 눈속임을 위해 명함과 구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묘사를 할때 원근법 뿐 아니라 빛의 위치 또한 중요합니다.

    빛의 위치를 고정하고 난 뒤 빛이 닿는 부분은 밝게 그 아래는 어둡게 표현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빛이 위에서 아래로 비친다는 고정관념에 따라 대상을 형태감 있게 인식하게 됩니다.

    그리고 명암의 대비 차이를 이용하여 대비가 강하면 가깝고 대비가 흐릿하면 먼곳으로 인식되기에 이를 통해 거리감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한도리 전문가입니다.

    질문을 요약하면 뇌가 받아들이는 원근법의 원리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건가요? 뇌는 입체적인 형상을 다양한 정보로 얻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민감도를 차지하는것이 눈이 되겠죠. 눈 역시 매우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여 입체적인 형상을 뇌로 전달을 합니다. 빛이 직접 닿는 부위와 그림자, 반사광 그리고 경계 등이 있겠죠. 이런 것들이 모여서 흔히들 말하는 3D 형태의 정보가 뇌에서 종합을 하게 되는거죠. 그리고 나며 우리는 질문자님께서 말하는 종이 위에 튀어나온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