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밑에 사마귀인가요? ㅡㅡㅡㅡㅡ
어렸을 때 이런 손톱 밑 부위에 사마귀 많이 났어서 냉동치료도 여러 번 받았었는데 또 생겼어요
뜯어도 계속 생기고 외관상으로도 너무 안예쁜데 이렇게 조금 있는거로도 냉동치료 받을 수 있나요?
약국에서 파는 티눈밴드같은거 붙여도 될까요?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셋 다 자세히 보면 중앙에 동그란게 있어요
사진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손톱 주변·아래에 반복적으로 생기고, 가운데가 동그랗게 보이며, 뜯어도 다시 올라오는 형태라면 조기 단계의 사마귀(심지하 사마귀·손발바닥 사마귀 형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부위는 각질이 두껍고 손톱이 같이 눌려서 초기일 때 치료하는 게 더 수월합니다.
진료 가능성>
이렇게 작은 병변도 냉동치료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손톱 주변 사마귀는 시간이 지나면 손톱 변형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약국 티눈밴드(살리실산 패치)>
손톱 바로 아래·옆 피부엔 권장되지 않습니다.
살리실산이 강해서 손톱판 손상, 화학적 화상, 더 심한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 부위 사마귀는 전문가 시술이 더 안전합니다.
왜 계속 생기냐?
사마귀 바이러스(HPV)는 피하에 일부 남아 있다가 면역 떨어질 때 재활성화되기도 합니다.
손을 자주 뜯는 습관이 있으면 재발률이 높아집니다.
권장 대처>
1. 피부과 방문 → 냉동치료
보통 2~3주 간격으로 몇 번 필요할 수 있음.
2. 뜯지 말기 (뜯으면 주변으로 더 퍼질 수 있음).
3. 손톱·주변 보습 유지, 자극 줄이기.
이 정도 크기면 치료 난이도 낮은 편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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