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타르 무니코틴 전자담배 위험요인 없나요

요즘 광고로 많이 나오는 무타르 무니코틴 전자담배가 있던데

정말 타르 없고 니코틴 없어서 위험 부담이 없는건지

그냥 광고인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무타르, 무니코틴 전자담배 광고를 보시고 정말 위험 요인이 없는지 궁금하셔서 질문을 남겨주셨군요!! 일반 담배보다 안전할 것 같아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걱정되시는 마음 이해합니다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타르와 니코틴이 없어서 중독성이나 특정 발암물질 위험은 덜할 수 있지만, '위험 부담이 아예 없는 100% 안전한 제품'은 아닙니다!! 과장된 광고문구에 주의하셔야 해요.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드릴게요.

    ​첫째, 액상을 기화시키는 성분 자체의 위험성입니다. 무니코틴 전자담배라도 연기를 만들기 위해 식물성 글리세린(VG)과 프로필렌글리콜(PG)을 기본적으로 사용합니다. 이 성분들은 먹었을 때는 안전할지 몰라도, 기화시켜서 폐로 직접 흡입했을 때 인체에 어떤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안전성이 완벽하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둘째, 향료와 화학물질의 위험입니다. 달콤하고 다양한 향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인공 향료들이 열을 받아 가열되는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나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유해 물질이 미량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셋째, 습관적 중독의 위험입니다. 니코틴이 없더라도 무언가를 입에 물고 연기를 뱉는 행위(흡연 행위) 자체가 습관이 되면, 나중에 실제 니코틴이 든 담배나 연초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연초를 끊기 위한 일시적인 대체재(금연 보조 목적)로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비흡연자가 "몸에 안 해로우니까 호기심에 피워봐야지" 하고 시작하시는 것은 권장해 드리지 않습니다!! 기도로는 깨끗한 공기만 마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더 궁금하신 게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타르·무니코틴이라는 표현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선 표현 자체의 신뢰성 문제가 있습니다. 일부 제품이 무니코틴, 무타르를 표방하지만 실제 성분 분석에서 미량의 니코틴이 검출된 사례가 국내외에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제조 및 유통 과정의 관리 기준이 일반 담배보다 느슨한 경우가 많아 표시 성분과 실제 성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니코틴과 타르가 없더라도 위험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자담배의 액상은 가열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아세트알데히드 같은 유해 물질을 생성합니다. 향료 성분으로 사용되는 디아세틸은 폐 손상과 연관된 물질로, 니코틴 여부와 무관합니다. 2019년 미국에서 발생한 전자담배 관련 폐손상, 일명 이빌리(EVALI) 사태도 니코틴 함량과 무관하게 발생했습니다.

    또한 흡입 행위 자체가 기도와 폐에 지속적인 자극을 줍니다. 무니코틴 제품이라도 습관성 흡입 행동을 강화하여 일반 담배나 니코틴 제품으로 이어지는 게이트웨이 효과도 우려됩니다.

    광고 문구를 그대로 신뢰하기보다는 완전히 안전한 흡입 제품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