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뚜밥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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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 바로 선풍기 바람 쐬면 감기 걸리기 쉬운가요?

샤워를 하고 나와서 몸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바로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체온이나 건강에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한 속설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 이유가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젖은몸에 있는 물기를 닦아내고 선풍기를 쬐면 그나마 나은데, 몸을 닦지않고 물기가 묻어있는 상태에서 선풍기를 쬔다면 피부기온이 확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면 체내에서는 떨어진 피부기온을 높이기 위해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데, 몸이 선풍기를 쬐는것에 단련되어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테지만, 한번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선풍기바람을 맞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몸은 이전까지 없었던 패턴을 학습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할겁니다. 그 과정에서 감기가 걸릴 수도 있는것이고, 그것을 부작용이 발생한것으로 봅니다.

    평소에 냉수마찰을 자주 하고, 선풍기를 자주 쬐어주었던 상태의 몸이라면 감기가 걸릴 확률이 많이 떨어지겠지요.

    이미 몸이 적응 한 상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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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완전히 근거없는 속설은 아니지만 바로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감기에 걸리는 직접적인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그래서 샤워 후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쐰다고 해서 그 자체로 감기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이유는 있는데요.

    샤워후 몸이 젖어있을때 바람을 맞으면 물이 증발하며 체열을 빠르게 뺴앗습니다. 그러면 일시적으로 몸이 차가워질 수 있습니다.

    체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 몸이 긴장상태가 되고 면역 반응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이미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다면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조금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젖은 상태에서 찬 바람을 오래 맞으면 몸이 으슬으슬하거나 근육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람을 쐰다고 직접 감기에 걸리지는 않습니다만

    체온이 빨리 떨어져 몸이 불편해지거나 면역력이 잠시 약해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샤워 후 몸을 수건으로 어느정도 말린 뒤 바람을 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선풍기 때문에 감기가 생기지는 않지만, 젖은 상태에서 오래 쐬면 몸이 차가워질 수 있으니 말린 후 사용하는 게 좋아요 감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추위보다 바이러스 때문이니까요

  • 몸이 물에 젖은 상태에서 선풍기 바람을 쐬면 물기가 빠르게 마르면서 체온을 급격히 낮추게 됩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지만 추운 환경에 오래 노출될수록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