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우리나라 음식에 완전 맛이 들면 본국 음식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가요?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개인 입 맛에 따라 한국 음식을 선호하고 자주 먹기도 합니다. 10년 정도 한국음식 먹고 본국에 가는 경우 원래 음식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까요? 바로 적응 하는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그 외국인이 어렸을 때 부터 나고 자란 곳의 음식이 있기 때문에 당장 한국에서 오랜기간 거주를 하다가 다시 귀국을 했다고 하더라도 한국 음식이 생각날 지언정 본국의 음식을 다시 적응하기 어렵다고는 보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으로만 예를 들어도 장기간 해외에서 파견근무를 끝마치고 돌아왔을 때 공항에서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이 한식을 파는 곳이라고도 하는데 어릴 때 부터 먹었던 가장 친숙한 음식이면서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하다보니 적응기간도 딱히 필요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랜 기간이 아니여도 저같은 경우 한 달 정도 해외여행 갔을 때도 그 나라 음식을 엄청 잘 먹고 왔는데도 귀국했을 때 적응 기간이랄 거 없이 바로 제육볶음에다가 소주 한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간혹 본국의 음식이 정말 입에 잘 맞지 않았다가 해당 나라에 가서 그 나라 음식이 너무 잘 맞았다면 질문글에 쓰인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겠네요.

  • 안녕하세요 잡학다식입니다.

    외국음식도 외국음식 나름이겠지만.

    영국음식에 경우 그맛이 너무 정직하고 원재료가 내는맛에 소금정도로만 간을해 먹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라 감칠맛이라할게 없어 유럽에서도 음식들이 맛없기로 유명한데요.

    그런 음식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한국의 음식을 맛보게 되면 아무래도 본국음식이 적응이 안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음식은 그모양은 유럽의 요리들보다 투박하고 화려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식재료의 맛을 어떻게 하면 모두 끌어낼수있는여부 재료별 궁합과 시너지 그리고 조미료등으로 재료가 안가진 맛까지 다른맛을 혼합해 그맛을 끌어내는 요리들이 대부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