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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테해오라기05
푸른눈테해오라기05

아이에게 훈육할때 부정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궁금합니다.

아이에게 하지마 라고 말했을 때 반복적으로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바꿔야 효과가 있을까요?? 부정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표현도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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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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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하지마, 라고 반복적인 말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잔소리로 여겨져 더욱 더 반복적인 실수를 하면서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훈육에 있어 필요로 하는 것은 일관성 있는 태도로 단호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 한 후,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대의 것을 권장하는 긍정어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뛰는 상황이라면 뛰지 말자고 말하는 것보다는 걸어가자~ ← 처럼 말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를 해보면 어떨까와 같이 기대되는 긍정 행동을 제시해 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지마' 대신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지시를 해보세요. 예를 들어 '소리지르지마'대신 '조용히 말해줘'라고 말하면 아이가 무서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반복할 땐 이유를 짧게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 "하지마"와 같은 부정어는 즉각적인 통제에는 효과가 있어보일 수 있지만, 아이가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혼란이나 반발심만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유아기나 아동기 초반의 아이는 부정어 자체를 인지하기 어려워 하지말라는 말보다 그뒤의 단어, 즉 행동 자체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이가 해야 할 바람직한 행동을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언어로 안내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부정어 대신 대안 행동을 제시하는것이 핵심입니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면 조용히해 가 아니라 작은목소리로 말해줘 처럼 바꿔 말하는 식입니다

    이런 방식은 단순히 금지하는것을 넘어서 아이에게 선택지와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지말라는 표현 대신 이렇게 해봐라고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 아이를 훈육할 때 어떤 언어를 써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하지마' 대신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이렇게 해줄 수 있을까?'라고 말하면 좋겠습니다.

    즉 부정적으로 지시하는 언어보다는 양육자가 아이로부터 원하는 행동을 그대로 표현해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좋은 생각 입니다 어른들은 대부분의 안돼 라는 말을 너무 많이 사용 하고 있음을 반성 하게 됩니다

    안돼 !

    대신에 이렇게 하면 좋을거 같아

    하지마!

    대신에 이렇게 해 보는건 어떨까

    그만해!

    대신에 조금 쉬었다 다시 해볼까

    너 왜 그래?

    대신에 무슨 일 있었니?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습관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저도 더 변화하여 보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행동을 말해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하지마 대신 이렇게 해볼까 처럼 구체적으로 안내해주세요. 그리고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땐 적극적인 칭찬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천천히 걸어서 정말 멋지구나 처럼요. 또 소리지르지마 를 속삭이기 놀이 해볼까 처럼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하지마" 라고 반복적으로 말을 해도 똑같이 반복이 된다면, 아이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마" 라는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라고 말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올바른 행동과 언어에는 칭찬과 보상을 해주세요

    칭찬과 보상으로 아이들은 긍정적인 행동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