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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산양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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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의 연락 제가 민감한걸까요??

제가 7월부터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남사친이 없고 남친은 여사친이 많아요. 사귀기 전에 여사친 많은 사람 싫다 그랬더니 여사친은 있어도 연락 안한다 그래서 만나기 시작했어요

근데 10월에 성 떼고 이름으로만 저장된 (땡땡이) 친구한테 카톡이 '오늘도 너무 힘든 하루였당 ㅠㅠ'

이렇게 와서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며 일단 넘어갔습니다.

근데 저번주 주말에 다른 여사친에게 연락이 오고 또 이것저것 묻고 넘어갔습니다...이친구는 대화내용이 크게 걸리는게 없었어요

제가 고민인건 어제도 연락온 10월쯤 연락왔던 여사친이입니다.

어제는 너어어어어어어 왜읽씹해!

이렇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또 이런저런 대화를 했습니다. 남친본인은 얘한테 맘이 없다 얘가 맘이 있다해도 난 만날 의향이 없다 이러면서 의심하는거냐 나에대한 믿음이 없냐 신경안써도된다 내가 알아서 잘한다 이러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남사친에게 저렇게 징징 짜고 치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마음이 있지 않는 이상은....

제가 너무 민감한걸까요? 차단을 요구하는것보단 그냥 그만 만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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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성인이 되서 여사자 남사친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여사친 남사친은 딱 고등학교때까지 입니다.

  • 정말 친구인지, 그 이상 선을 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면 그건 연락 차단을 요청해도 사실상 가능한거구요. 그게 다 신경쓰이신다면 안맞나는것도 서로에게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