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개월 아이가 울 때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태어난 직 후) 울 때 엄청 크고 심하게 울어 입술이 파래지도록 웁니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나 이후에 검사를 했을 때에도 어디 지병이나 아픈 곳은 없는데, 유독 악쓰면서 울 때 입술이 파래질 때가 있어 걱정입니다.
그렇게 울 때 혹시나 뇌에 산소공급이 안돼 어디 문제가 생기는건 아닌지, 아니면 어디 다른 곳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지 걱정돼 글 남겨봅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있어도 괜찮은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입술이 청색증이 의심될 정도로 변한다면 소아과에 내원하시어 심장에 특별히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이가 울면서 입술이 파래지는 경우 호흡정지발작으로 보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성장과정 중 보일 수 있는 반응으로 5세 이후에는 증상이 소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아이의 증상은 분노 발작 증상입니다. 즉, 본인이 원하는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에 떼를 굉장히 심하게 쓰는 것이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분노 발작으로 인해 뇌에 산소 공급이 안 되어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분노 발작이 있다면 아이의 욕구를 채워 주시고 경과를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입술에 파래지는 것은 일시적으로 산소포화도가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신생아일때는 자주 그럴 수 있는데요. 27개월아이는 운다고 떨어지지느 않을거같은데,
소아심장내과 있는 곳에서 검사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