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소주라고 해서 덜 취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취기가 빨리 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제로 슈거 제품들이 유행하다 보니 술도 제로라면 몸에 덜 해롭거나 덜 취하지 않을까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취하는 속도나 정도는 당분보다는 알코올 도수와 위장의 비어있는 상태"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1. 당분과 알코올 흡수 속도의 관계
보통 설탕이나 당분이 포함된 음료는 알코올이 위장에서 소장으로 넘어가는 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 소주: 포함된 당분이 알코올의 흡수를 미세하게 늦추는 완충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제로 소주: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장에서 소장으로 술이 내려가는 속도가 일반 술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므로, 결과적으로 취기가 더 빨리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칼로리는 낮지만 도수는 비슷합니다
취하는 정도를 결정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결국 '알코올의 절대량(도수)'입니다. 제로 소주라고 해서 알코올 도수가 획기적으로 낮은 것이 아니라면, 우리 몸이 받아들이는 알코올 수치는 동일합니다.
3. 요약 및 팁
취하는 속도: 제로 소주가 일반 소주보다 결코 느리지 않으며, 오히려 당분의 방해가 없어 더 빠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덜 취하는 법: 당분의 유무보다는 안주를 든든히 먹어 위벽을 보호하고, 물을 자주 마셔 알코올 농도를 희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