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색다른올빼미124
색다른올빼미12423.04.02

소금쟁이물위에 뜰수있는이유는?

소금쟁이는 물위에 잘 떠있더라구요

다리부분이 특별한거같은데 소금이 뭍어있어서

뜨는건가요? 왜 소금쟁이라하고 물위에 뜨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가 물 위에 뜰 수 있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소금쟁이의 몸무게가 물보다 가벼워서 부력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소금쟁이는 물 위에서 부유하게 되며, 이로 인해 몸이 물속에 잠기지 않고 떠 있을 수 있게 됩니다.


    둘째, 소금쟁이의 다리가 물방울을 밀어내는 현상도 있습니다. 소금쟁이는 다리를 빠르게 움직여 물을 밀어내면서 물 위에 뜰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물 위에 물방울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입니다.


    따라서, 소금쟁이가 물 위에 뜰 수 있는 이유는 부력과 물을 밀어내는 능력 두 가지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는 실제로는 물 위에 떠 있는 것은 아니고 물 속에서 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물 속에서 소금쟁이를 관찰할 때는, 소금쟁이 몸의 둘레 주위로 소금 결정이 모여 떠서 보일 뿐입니다. 이 소금 결정 때문에 물 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소금쟁이가 몸 주위로 소금 결정이 모이는 이유는, 소금쟁이 몸에서 나오는 점액질 때문입니다. 소금쟁이 몸의 표면에 있는 점액질은 물 분자와 결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 물 분자에 담긴 소금 또한 점액질과 결합하여 몸 주위에 소금 결정을 형성합니다. 따라서, 소금쟁이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소금 결정 때문입니다.

    소금쟁이가 이렇게 소금 결정과 상호작용하여 몸 주위에 물고기처럼 뜨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소금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는 미세한 기름방울을 발생시켜 물의 표면장력을 낮춥니다. 이렇게 하면 물의 표면이 불안정해져서 소금쟁이가 물 위에 뜰 수 있게 됩니다.

    소금쟁이의 발받침은 미세한 기름방울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발받침은 소금쟁이의 뒷다리에 위치하며, 물에 닿았을 때 물방울을 발생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발받침이 물에 닿으면 그 위를 떠도는 기름방울이 발생하고, 이 기름방울이 물의 표면장력을 낮춰서 물 위에 떠다닐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는 소금쟁이 뿐만 아니라 다른 해충들도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미개미와 같은 일부 곤충들은 발받침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물 위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표면 장력이란 액체와 기체 혹은 액체와 고체 등 서로 다른 상태의 물질이 접해 있을 때 그 경계면에 생기는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용하는 힘입니다.

    여기서 소금쟁이는 물의 표면장력을 이용해서 물을 딛고 물위를 걸어다니는건데

    문제는 소금쟁이 발끝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작은 솜털같은 것이 나있고

    그 솜털에는 기름성분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따라서 물의 표면장력과 기름의 표면장력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물에 더 잘 뜨게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가 물에 뜨는 원리


    소금쟁이가 물에 뜨는 이유가 표면장력 때문 이라는데 표면장력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해서 소금쟁이가 물에 뜰수 있는지 설명을 드리자면



    소금쟁는 발이 물에 닿게 되면 물이 오목하게 들어가 표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물의 표면은 소금쟁이의 발을 위로 밀어 올려 표면적을 줄이려 하는데 이것이 바로 소금쟁이가 표면장력으로 물에 뜰 수 있는 원리이다.




  • 소금쟁이는 미세한 수액층을 발생시켜 물 위에 뜰 수 있습니다. 소금쟁이의 다리와 발에는 미세한 질긴털이 있어서 물에 닿을 때 수액층이 발생하고, 이를 통해 표면장력과 부력을 이용해 물 위에 뜰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으로 소금쟁이는 물 위에 뜰 수 있습니다. 소금이 물 위에 떠서 소금쟁이가 뜨는 것은 아니며, 일부 소금이 물 위에 떠 있을 때 소금쟁이가 그 위에 뜰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소금쟁이 또는 워터 스트라이더(water strider)는 물 위에 떠다니며 움직이는 곤충입니다. 이들이 물 위에 뜰 수 있는 이유는 물 표면 장력(surface tension)과 관련이 있습니다.

    물 표면에 있는 물 분자들은 서로 강한 결합을 가지고 있어서 표면을 형성합니다. 이를 물 표면 장력이라고 부릅니다. 이 장력은 물 분자들 간의 결합력과 표면과 접촉한 다른 물체와의 상호작용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소금쟁이의 다리는 매우 얇고 폭이 넓게 되어 있으며, 물 표면을 적절한 압력으로 눌러서 그 힘을 받아 물 위에 떠다닙니다. 또한, 소금쟁이의 다리에는 미세한 털이 있어서 이 털들이 물 표면과 접촉하여 표면 장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물 위에 뜨는 덩굴 등의 식물들도 비슷한 원리로 물 표면 장력을 이용하여 물 위에 떠있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생물학적으로도, 물리학적으로도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현상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가 물에 뜨는 이유는 표면장력 때문입니다. 물의 분자들은 서로 붙어있는데, 이 때문에 물 표면은 물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힘에 저항합니다. 이를 표면장력이라고 합니다 소금쟁이의 다리에는 많은 털들이 수면장력을 받기 쉽게해 물에 뜰수이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가 가벼워서(밀도가 물에비해 많이 낮아서) 물에 뜨는 이유도 있지만, 다리에 물보다 비중이 낮은 기름이 뭍어 있기 때문에 물표면에 떠있을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표면장력)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는 물에 떠 있는 이유는 그들이 수면에 분자적으로 끼어들기 때문입니다. 소금쟁이의 몸은 물보다 더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수면에 존재하는 물 분자들과 상호작용하여 물 위에 뜨게 됩니다.


    이 상호작용은 물 분자의 표면장력에 의해 일어나는데, 물 분자들은 서로 인력을 느끼며 서로 붙어 있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에 위치한 물 분자들은 위쪽과는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 주위에 분자들과 끌어 당기는 힘이 더 커집니다. 이렇게 물 분자들은 수면 위에 있는 물체들을 붙잡아 놓습니다.


    따라서 소금쟁이와 같은 작은 물체는 수면에 끼어들어 물 분자들과 상호작용하게 되어, 물 위에 뜰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표면장력"이라고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는 발이 물에 닿게 되면 물이 오목하게 들어가 표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물의 표면은 소금쟁이의 발을 위로 밀어 올려 표면적을 줄이려 하는데 이것이 바로 소금쟁이가 표면장력으로 물에 뜰 수 있는 원리이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는 자신의 다리에 붙어있는 소금 결정으로 인해 물 위에 뜨게 됩니다. 소금쟁이는 자신의 몸에서 소금을 분비하여 다리에 달라붙게 합니다. 그리고 다리에 달라붙은 소금이 물 분자와 상호작용하여 물방울이 형성되면서 부력이 발생합니다. 부력은 물 위에 뜨는 물체를 유지시키는 힘으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소금쟁이는 물 위에 뜨게 됩니다.

    물 위에 뜨는 이유에서 따온 이름인 '소금쟁이'라는 이름은 소금이 물 위에 떠다니는 것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창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쟁이는 다리에 털이 많아 물 위에서 있을 때 표면 장력의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 털에 기름 유막이 있어 물에 뜨기 더 쉽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소금쟁이의 다리 끝에는 기름성분이 분비됩니다. 게다가 소금쟁이의 무게가 아주 가볍기도 합니다.

    소금쟁이의 무게가 지극히 가볍게 하여 부력을 줄이고, 6개의 다리는 넓게 펼칠 수 있는데, 넓게 뻗고 있는 6개의 다리는 가벼운 체중을 더 분산시켜 물의 표면에 미치는 압력을 극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의 표면장력보다 약한 압력에 기름기까지 더해져 물에 자유롭게 떠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