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평민출신으로 전국시대를 통일한 인물입니다. 그는 오다 노부나가 밑에서 재치와 실행력을 인정받아 급속하게 성장했으며, 노부나가가 죽고나서 가장 빠르게 후계자 된 것입니다.
그가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우선 전국시대는 전통 질서가 무너져 하극상 빈번하여 신분 상승의 기회가 열려 있었습니다. 또한 히데요시는 군사뿐 아니라 협상, 인사, 행정까지 탁월한 실무 능력과 사람 다루는 솜씨가 강했습니다. 그리고 검지와 도수령, 병농분리 등과 같은 제도 정비를 통해 중앙 권력을 굳혔습니다.
이와 같은 능력을 통해 히데요시는 관백을 차지하여 무사 사회의 권력만이 아니라 천황 권위를 빌린 정치 질서를 활용해 전국시대를 장악했습니다. 즉, 그는 단순히 싸움을 잘해서가 아니라 혼란한 틈을 이용하여 사람, 군사, 제도를 잘 다룰 수 있어 천인의 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