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나는 것도 유전적 영향이 있을까요.?
아직 30대 후반 정도밖에 안 되는데 친구 몇몇 놈들의 머리에 흰머리가 나더군요. 일명 새치는 아닌 것 같고 진짜 흰머리가 나는것 같은데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유전적 영향도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흰머리는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흰머리는 주로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인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멜라닌 생성이 중단되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흰머리가 나는 것은 일부분 유전적으로도 결정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머리카락에 있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과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에 있는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흰머리가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환경적 요인이나 개인의 생활습관도 흰머리 형성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흰머리가 나는 것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흰머리는 우리의 모발 색상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이 줄어들거나 없어짐에 따라 발생합니다. 이 멜라닌 색소 생성 감소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지만, 개인의 유전자 구성에 따라 어느 정도 속도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 흰머리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스트레스, 영양 부족, 특정 질병 상태 등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물론 유전학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겠지만 후천적으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이유가 있는데요. 스트레스, 안좋은 식습관 또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새치에서 나아가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