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도대체 언제쯤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심화될수록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며, 환율의 상승이 곧 수입 원자재 매입 가격의 상승과 함께 국내에는 인플레이션 상승을 불러오게 되는 악영향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미 연준의 계속적인 말들을 종합적으로 본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금리는 하단 5.25%에서 상단 5.75%까지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따라서 내년 중반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준금리는 4.5%에서 5%까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우리나라 내수시장으 비롯해서 글로벌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오랜시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게다가 미국의 연준 또한 내년 연말에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3%대까지 내려갈 것을 예상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하는 빠르면 2023년도 연말에서 늦으면 2024년도 초반쯤에 시작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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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적어도 물가상승률이 보다 더 확실하게 둔화되는 것이 가시화되고

경기침체가 확연히 드러날 때까지는 금리를 내리는 것은 힘듭니다.

다만 빅스텝에서 자이언트스텝으로 혹은 동결로 차츰차츰 상승폭을 줄여갈 수는 있겠지만

이것 역시 경제지표가 확실하게 드러나는 것이 필요하며

금리를 '내리는' 것까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오는 12월 중순 마지막 미연준의 FOMC 회의 시 금리 인상 폭은 예전처럼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미국의 물가 수준이 여전히 7%대로 높고 식품, 에너지 부문은 지난 10월에도 10~17% 내외로 매우 높아 전체 물가 수준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와 같이 높은 금리 수준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상황을 봐서 내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금리를 내릴 수 있는데 물가가 어느 정도 제어가 될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라도 종식되면 물가 상승의 주범인 에너지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금리 인상 속도가 줄어 들 것 같습니다.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도 물가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러한 고금리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도 금리가 인상될 확률이 높아보이는 등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서민들이 고금리로 인하여 힘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5% 수준까지 올릴 것이라는 전망되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다시 낮추는 시기는 빨라도 2024년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Fed의 고강도 통화긴축 기조가 한동안 이어질 예정인 만큼 경기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어서 당분간은 금리인하는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