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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플라스틱 냄새를 맡으면 몸에나쁜가요?

나이
20
성별
남성

abs 재질의 정수기 물받이에 실수로 100도정도되는 물을 1분정도 쏟아버렸는데요 검색해보니 abs가 녹는 온도가 90도 정도 되고 녹으면 변형될때 심한 냄새가 난다는 것 같은데 쏟은 후에 치우는 동안에도 딱히 심한 플라스틱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아서 심하게 녹지는 않은것같은데 걱정이 되어서요 abs가 녹은 냄새에 단시간 고농도로 노출이 한번만 되어도 뇌손상이 오거나 건강에 영향이 갈 수 있을까요? 그라고 abs가 녹은 장소에있던 음식을 먹어도 안좋은 영향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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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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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플라스틱이 ㅇ녹아서 변형이 온 상태가 아니라면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또한 장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환기시키고 하면 뇌손상등의 문제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ABS 플라스틱이 100도의 물에 단시간 노출되었다고 해서 즉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습니다. 냄새가 심하지 않았다면 크게 녹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플라스틱 성분이 용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회성 노출로 뇌 손상이 오거나 심각한 건강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정수기 사용 시 주의하시고, 지속적인 건강 우려가 있다면 가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플라스틱은 내열성과 내충격성이 높은 재질로, 일반적으로 90도 정도에서 변형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ABS가 녹으면서 발생하는 냄새에 단기간 고농도로 노출된 경우, 일시적인 자극이 있을 수 있지만, 한 번의 노출로 뇌 손상이나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ABS가 녹으면서 발생하는 화합물은 주로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 등으로, 이들은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시간 노출로 인한 급성 독성은 일반적으로 심각하지 않습니다.

  • ABS 플라스틱이 높은 온도에서 녹을 때 발생하는 냄새에 단기간 고농도로 노출되는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하시는 것이 이해됩니다. 일반적으로 ABS 플라스틱은 약 90도에서 녹기 시작하며, 녹을 때 독특한 냄새를 방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냄새에 단기간 노출된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녹은 후에도 심한 냄새를 느끼지 못했다면 노출 정도가 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ABS 플라스틱이 녹으면서 방출되는 화학 물질이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 한 번의 단기간 노출로 뇌손상이나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BS 플라스틱이 녹은 장소에 있던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녹은 플라스틱에서 방출된 화학 물질이 음식에 흡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