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율은 물류관리사에서 화물자동차 운송의 효율성을 판단할 때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으로, 차량이 실제로 화물을 싣고 운행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화물차는 물건을 운송한 뒤 돌아오는 과정에서 짐 없이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빈차 운행이 많아질수록 연료비와 시간은 소모되지만 수익은 발생하지 않아 비효율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전체 운행 거리나 시간 중에서 화물을 적재한 상태로 이동한 비율을 계산해 운송 효율을 평가하는데, 이를 영차율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차율은 적재 상태 운행 거리 나누기 총 운행 거리에 100을 곱해 구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효율적인 운송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총 100km를 운행하면서 70km를 화물을 싣고 이동했다면 영차율은 70%가 됩니다. 반대로 빈차로 이동한 비율은 공차율이라 하며, 이는 영차율과 서로 보완적인 개념으로 공차율은 100에서 영차율을 뺀 값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서는 두 개념을 함께 비교해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같이 정리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