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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너구리292
영리한너구리29221.12.04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떻게 생긴건가요?

어떤 모양이길래 감염성이 쉬운건가요? 항상 보면 의문이 들었습니다 모양때문인가요 아니면 바이러스라는 자체적 특성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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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율이 높은지 궁금하시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를 이용해 인간 세포에 있는 ‘ACE2’라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속으로 침투합니다. 바이러스가 세포와 결합하면 숙주 세포가 단백질 가위로 스파이크를 자르는 데, 이때 침투를 하게 됩니다.

    제이슨 맥렐란 미국 텍사스 대학교 분자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사스보다 최대 20배나 더 인간 세포와 잘 결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스파이크 단백질이 인간 세포와 잘 결합하기 때문에 전파율이 높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구조[편집]

    코로나바이러스는 포지티브 센스 단일 가닥(positive-sense single-stranded) RNA 바이러스로 크기는 80–220 nm이다. 지질이 포함된 외피에 둘러싸여 있으며, 외피에 20 nm의 왕관 모양과 같은 돌기(spikes)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크게 4가지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spike (S), membrane (M), envelope (E), nucleocapsid (N) proteins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S) 단백질은 S1과 S2 서브유닛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에서 S1 서브유닛은 스파이크의 머리 부분이며 receptor binding domain (RBD)을 가지고 있다. S2 서브유닛은 스파이크의 기둥 부분이다. 막(M)과 외피(E) 단백질은 바이러스의 겉부분을 형성하고 형태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피 내부에는 뉴클레오캡시드(N) 단백질이 있다.[5] 몇몇 코로나바이러스(특히 베타코로나바이러스 하위집단 구성원)는 또한 항체 에스테라아제라고 불리는 단백질 같은 짧은 스파이크를 가진다

    코로나바이러스의 3차원 모형(돌기모양의 스파이크단백질을 보여준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유발되는 일반적 감기 중 상당 부분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바이러스성 폐렴이나 2차적인 세균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직접적인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이나 2차적인 세균성 기관지염도 일으킬 수 있다. 2003년에 발견된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를 일으키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로, 상부 및 하부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독특한 병인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RNA의 유전 정보를 갖고 있는데, RNA는 변종이 쉽게 일어나서 수많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나온다.

    인간 코로나바이러스에는 7 가지 변종이 알려져있다.

    코로나바이러스 HCoV-229E, -NL63, -OC43 및 -HKU1 등은 사람 사이를 지속적으로 순환하며, 전세계의 성인과 어린이에게 호흡기 감염을 일으켜 왔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만큼이나 급속한 확산경로와 변종을 포함하는 범유행을 일으킬 것으로 과학자들은 경고하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D%94%EB%A1%9C%EB%82%98%EB%B0%94%EC%9D%B4%EB%9F%AC%EC%8A%A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나름이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성이 높은 근본적인 원인은 찾지 못합니다.

    우연하게 이러한 바이러스가 생기게 되었고, 감염력이나 변이가 매우 심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것은 맞으나,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5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모양에 단백질이 밤송이 처럼 삐죽삐죽 나와있는 형상이고 이게 세포 표면에 부착을 쉽게 만들어 호흡기를 통한 전파력을 강력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감염이 자꾸 쉬워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인간세포에 침투하는데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의 존재 때문에 사람에게 감염이 쉽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바이러스가 지구상의 모든 종에게 공통적으로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세포의 침투에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을 가진 바이러스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코로나 19의 경우 이 스파이크 단백질이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른 형태로 더 감염이 잘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오미크론변이 역시 최초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32개의 변이가 일어난 것으로, 스파이크 단백질에 13개의 변이가 일어단 델타변이에 비해 더 많은 부분에서 변이가 확인되었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사람의 세포)로 침투할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오미크론의 변이는 인간세포로 더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변이가 일어난 것인데, 이 때문에 전파력이 더 강력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의 타겟인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로 백신 및 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바이러스 모양과 동일합니다. 바이러스 껍데기에 해당하는 단백질과 유전물질인 mRNA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정 모양이라기 보다는 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단백질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인체 내에서 마치 기존에 존재하는 단백질처럼 행동하거나 유사하여 쉽게 감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코로나 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감염력 및 전파력이 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바이러스의 경우는 감염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양만이 아닙니다. 전파 자체가 비말 감염이라는 매우 간단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코로나의 어원은 라틴어로 왕관 입니다 바이러스 입자의 모양이 왕관 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표면에 단백질 돌기가 있어 숙주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침투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그 중에서 사람에게 전파가능성이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에 6종이 있습니다.이 중 4종은 감기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나머지 2종은 각각 MERS-CoV와 SARS-CoV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는 과거에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인 SARS-CoV-2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코로나 감염 증상은 개인에 따라 큰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기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이 나타나며 그 외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