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그냥 잔디밭만 있어도 행복할까요?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그냥 푹 쉬자고 했는데 아이들이 아파트에 있는 잔디밭에 가자고 해서 억지로 갓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남자형제라 그런지 몰라도 자기들끼리 잘 놀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냥 밖에 나온 것만으로 행복한가보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체로 맞습니다 .아이들은 무엇이 있느냐보다 어디에 있느냐와 누구와 있느냐에 더 크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잔디밭처럼 단순한 공간이라도 밖이라는 개방감, 몸을 움직일수 있다는 자유로움, 형제끼리의 놀이가 결합되면 충분히 즐거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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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네,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어디를 갔는지보다,

    부모와 함께 밖에서 뛰어 놀고 자유롭게 움직인 경험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경우가 큽니다.

    잔디밭처럼 단순한 공간도 아이들에게는 상상 놀이, 달리기, 탐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몸을 쓰고 서로 반응하며 놀면서 충분히 재미를 느낍니다.

    특히 형제끼리는 작은 공간에서도 자기들만의 놀이를 금방 만들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집 밖에 나가있는 것 자체로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풀밭에는 뛰어놀아도 좋아하며, 특히 혼자가 아닌 형제가 있다면 같이 뛰어다닐 수 있죠. 거기다가 공같은것이 있다면 공을 활용한다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하여, 아이들이 긴시간에도 재밋게 놀 수 있습니다. 간식을 챙겨가시면서 먹이면서 논다면 충분히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오늘 아파트에 있는 잔디밭에 나가셨나 보군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집안에만 있기가 너무 답답해 하니

    아이들이 아파트 앞이라도 나가자고 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집앞에 넓은 공간에 가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것만 으로도 아이들은 행복했을 거 같아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몸도 생각도 많이 미완성 되었듯이

    그렇기 때문에 지식적으로 부족 할 수도 있고

    생각도 어른보다 깊이가 얕을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그렇기에 더 순수한 시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들은 순수하고, 또 한참 뛰어놀고 싶어할 시기라서

    아파트 앞 잔디밭에만 가도 좋아했을 거 같고

    집안에서와 다르게 실컷 뛰어 놀 수 있으니

    아이들한테는 당연히 더할나위 없이 즐거웠을 거 같네요

    우리 어른들도 어렸을때는 다 그런시기가 있었을 거 같습니다

    아이와 소소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