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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들의 어진 대부분이 용두산 화재로 불탄것과 달리 태조의 어진이 온전히 남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선왕들의 어진 대부분이 용두산 화재로 불탄것과 달리 태조의 어진이 온전히 남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른 왕들 어진을 보면 불타다 남은 쪼가리같은것만 보이는것과 달리 완벽하게 남은게 특이해서 질문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1954년 12월 26일 용두산 화재 당시 4000여점의 문화재 가운데 3500여점이 소실되었으며, 이 가운데 48점의 어진 중 30점이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용두산 화재 당시 태조 어진은 두루마리 형태로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불길이 닿던 부분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비록 왼쪽 절반이 타버리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또한 전주 경기전에도 원본이 남아 있어 화재로 인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후손들이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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