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선생님께서 직접 확인하시고 큰 문제없다고 하셨다면 일단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12개월 영아는 본인이 어디가 불편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분이 며칠간 주의 깊게 관찰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 부위가 눌렸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은 호흡과 삼킴입니다. 숨 쉴 때 평소와 다른 쌕쌕거리는 소리나 그렁거리는 소리가 나는지, 모유나 분유를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리거나 먹기 힘들어하는지 확인해 주세요.
얼굴 쪽은 눈의 좌우 움직임이 대칭적인지, 표정이 자연스러운지 봐주시면 됩니다.
전반적인 컨디션 변화도 중요한 신호입니다. 평소보다 축 처지거나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반대로 심하게 보채면서 달래지지 않거나, 구토가 반복되거나, 한쪽 팔다리를 잘 안 쓰는 것처럼 보인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오늘 하루는 특히 자주 살펴봐 주시고, 내일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그 이후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