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성의 없게 진료 보는 병원 정상 맞나요?

안녕하세요

상황 설명을 하자면

제가 현재 조울증으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을 여러번 옮겼어요

약이 효과가 없거나

저랑 안 맞거나 해서요

작년에 옮긴 곳이 나름 괜찮았는데

이번 주 수요일에 병원을 가니까

한문장만 하고 끝나더라고요

제가 그 병원 가려면 버스 타고 1시간 넘게 걸립니다

그리고 제가 상태가 좋았으면 몰라

상태가 안 좋았는데

한문장으로 끝나는게 맞는건가요

정신과는 원래 그런간가요

예시를 들면

제가 무기력한걸 말하면

병원에서 공감과 위로를 듣고 싶은게 아니에요

이유를 듣고 싶은거지

근데 그런건 정신과 전문의가 말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한 문장으로 끝내고 진료를 마친다는 것은 확실히 성의의 문제가 있어 보여요.

    무기력하다는 증상을 보인다고 상담을 했다면 그거에 대한 원인과 진료의 방향, 그리고 약물 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이런 세세한 것들을 기본적으로 환자분한테 말씀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재진일 경우에는 정신과 진료는 경과를 지켜보면서 진료 시간이 그렇게 긴 편은 아니에요. 그러나 질문자님에게 지금 어떤 상태이고 치료 계획 같은 상세한 부분들을 말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다음에 질문자님이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확실하게 선생님께 답변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지금 무기력한데 이러한 것에 대해서 어떤 약물 처방과 치료 계획은 어떻게 되는건지, 차도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식으로 질문할 것들을 메모해서 선생님께 상담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