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는 서울에서 받는게 좋은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9

기저질환

암 치료

복용중인 약

없음

지방과 수도권의 차이는 큰고 같아요! 지방에서 안된다 하는거는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는 되는건가요? 되는 이유는 멀까요? 지방은 정말 의사들의 자질이 부족한 걸 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주 의사입니다.


      시스템의 차이입니다

      서울은 인력과 장비 공간이 잘 갖춰진 병원이 많아서 비유하자면 공장처럼 항암치료가 진행되는 반면에

      지방은 그런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덕분에 여러 합병증이 생겼을때도 대처가 원활하게 될수 있겠지요.


      하지만 약자체는 서울이나 지방이나 똑같고

      암종류에 따라서는 병원을 자주 가서 항암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료인인 제 입장에서는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략 알고 있기 때문에 집 가까운 곳중에서 알아보고 다닐것 같습니다만

      미련이 남으실것 같다면 후회하지 않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

      서울이라고 해서 지방보다 대단한 치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 대형병원으로 암환자들이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더 훌륭한 의료진과 의료기술, 최신 치료 등이 있을 것이라는)과 암이라는 증증 질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암 치료는 대개 검사와 진단, 치료의 표준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으며 어느 단계에서 어떤 치료를 고려해볼지에 대해 의료진의 주관이 조금씩 다를 뿐입니다. 다만, 앞에 언급한 이유들로 인해 환자들이 몰리다보니 임상 경험 면에서는 아무래도 지방에 비해 더 나을수는 있고, 여러 객관적 지표들이나 의료진의 명성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절대적으로 서울에서 꼭 치료를 받아야 하는 조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