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처음 매듭이 작아요. 도와주세요

바느질 처음 매듭이 작아서 관통되는데 어떡하죠?

두번 매듭하는것도 어려운데 다들 대부분 이럴때는 어떡하나요? 실 두께가 맞는걸 사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 두께를 바꾸기보다는 매듭 짓는 요령만 살짝 바꾸면 바로 해결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매듭을 지을 때 실 끝을 검지 손가락에 두세 번 정도 넉넉히 감은 다음, 엄지로 살살 밀면서 꼬아주는 거예요.

    그러면 실이 여러 겹 겹치면서 매듭이 훨씬 큼직해져서 웬만한 원단 구멍은 다 막아줍니다.

    ​만약 원단 조직이 너무 성성해서 자꾸 빠진다면, 첫 땀을 뜬 자리에 아주 가깝게 한 번 더 바느질을 해서 실끼리 엉키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에요.

    아니면 매듭을 짓기 전에 아주 작은 천 조각이나 종이를 끼워서 고정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실을 새로 사기보다는 지금 있는 실로 손가락에 감는 횟수만 늘려보세요.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 저는 두번세번 매듭 지어요!

    바느질 화이팅 하십숑

    실이 두꺼운 건 별로 안 이쁘잔아용 ㅎㅎ

    매듭도 똑같은 위치에 다시 매듭짓는 건 어렵지만

    열심히하면 익숙해지실 거예요

    이쁜 옷 만드세용!!

  • 처음 바느질하면 진짜 그거 많이 겪어요 ㅋㅋ 매듭 지었는데 천 사이로 “쏙” 들어가버리는 거요. 그거 꼭 실이 이상한 건 아니고 매듭이 작거나 천 구멍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매듭을 한 번만 안 하고 2~3번 감아서 조금 크게 만들어요. 처음엔 어려워도 손에 익으면 금방 됩니다. 실 끝부분 잡고 손가락에 두 번 감은 다음 굴려서 매듭 만드는 방법 많이 써요.

    그리고 얇은 원단이나 구멍 큰 천이면 실 두께도 영향 있긴 해요. 너무 얇은 실 쓰면 잘 빠져서 일반 바느질용보다 한 단계 두꺼운 실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새 실 사야 하는 건 아니고 대부분은 “매듭 조금 크게 만들기”로 해결돼요.

    팁 하나 주면 처음 시작할 때 매듭 대신 천 뒤쪽에서 한 자리 2~3번 왔다 갔다 꿰매서 고정하는 방법도 많이 씁니다. 은근 초보 때는 이게 더 편해요 ㅋㅋ 재봉틀 없이 손바느질하는 사람들도 자주 쓰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