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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이 나면 바퀴벌레는 살아남나요?

핵전쟁이 나도 살아남는 유일한 생명체는 바퀴벌레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어떠한 이유에서 바퀴벌레들이 살아남는다고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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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상현 전문가
    이상현 전문가
    연세대학교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바퀴벌레는 방사능에서도 버틸 수 있는 힘이있어서 핵전쟁으로인해 조금이라도 살아남는 개체가있다면 여러유기물들을 분해하며 잘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핵폭발의 직접적인 피해를 피하고 남은 방사능낙진에대해서는 바퀴벌레는 어느정도 버틸수있는 힘이있다고합니다.

    또한 바퀴벌레는 다른동물들보다 더 다양한 유기물을 분해가능하기때문에 재난상황에서도 아무거나 섭취하며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사실 핵전쟁이라는 상황에서도 바퀴벌레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뛰어난 생존 능력은 사실입니다.

    바퀴벌레는 매우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거의 모든 유기물을 먹을 수 있어 식량 부족상황에서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기관을 통해 호흡하기 때문에 방사능에 오염된 공기에서도 일정 시간 버틸 수 있고 빠른 번식 속도로 개체 수를 늘릴 수 있어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퀴벌레는 다른 곤충에 비해 방사능에 대한 내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바퀴벌레가 핵폭발 이후에도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핵폭발의 강도, 폭발 후의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생존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바퀴벌레 역시 방사능에 노출되면 유전적 변이가 일어나 생존에 불리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바퀴벌레는 방사능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핵전쟁의 극심한 열과 폭발, 그리고 방사능이 모든 환경을 오염시킬 경우 무조건 살아남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세포 분열 속도가 느려 방사선에 상대적으로 강하며, 적은 음식과 물로도 생존이 가능해 극한 환경에서도 비교적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정답은 아무도 모르지만, 많은 생물학자들 및 전문가들은 바퀴벌레는 핵전쟁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바퀴벌레는 높은 방사선 ㅈ저항력과 빠른 번식 능력을 가지고 있어 핵전쟁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요

    이들은 또 한 다양한 음식과 서식지를 활용할 수 있어 생존력이 뛰어납니다.

  •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핵전쟁 직후의 직접적인 피해는 피할 수 없지만, 바퀴벌레는 숨구멍 위치, 느린 신진대사, 잡식성, 높은 번식력 등으로 인해 방사능 오염 환경에서 생존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핵전쟁 규모에 따라 생존 가능성은 달라지며, 다른 생물의 생존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바퀴벌레의 생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유일한 생존자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