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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잠만보
Crosby stills & nash라는 밴드의 음악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Helplessly Hoping인데 이런 음악을 좋아한다면 eagles도 좋아할까요?
혹시 또 97년생 제가 좋아할 음악이 있나요?
https://youtu.be/kyquqw6GeXk?si=VTjS9VIqXEiNjIyc
1개의 답변이 있어요!
Crosby, Stills & Nash(CSN)의 'Helplessly Hoping'을 좋아하신다면, Eagles 역시 좋아하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두 밴드 모두 70년대 '서부 해안 사운드(West Coast Sound)'를 상징하며, 정교한 보컬 하모니와 어쿠스틱한 감성을 공유하기 때문이죠. 특히 'Helplessly Hoping'의 그 서늘하면서도 아름다운 3성 하모니에 매료되셨다면, Eagles가 단순히 'Hotel California'의 락 밴드가 아니라 얼마나 뛰어난 보컬 그룹인지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1. Eagles에서 추천하는 비슷한 결의 곡
Eagles의 곡들 중 'Helplessly Hoping'의 정서와 맞닿아 있는 곡들을 먼저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Seven Bridges Road (Live): 오직 멤버들의 목소리 하모니로만 꽉 채워진 곡입니다. CSN의 하모니를 좋아하신다면 전율이 돋을 곡이에요.
Peaceful Easy Feeling: 편안한 컨트리 락 분위기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Lyin' Eyes: 서사적인 가사와 풍성한 코러스가 일품입니다.
2. 90년대생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추천 리스트'
97년생이시라면 너무 올드한 느낌보다는, 시대를 타지 않는 세련된 선율이나 후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곡들을 선호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CSN 스타일의 하모니와 포크 감성을 이어받은 음악들을 골라봤습니다.
🏁 클래식의 정수 (70년대)
Simon & Garfunkel - 'April Come She Will': 'Helplessly Hoping'처럼 군더더기 없는 어쿠스틱 기타와 맑은 보컬을 선호하신다면 필청곡입니다.
America - 'A Horse with No Name': 몽환적이면서도 건조한 포크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Fleetwood Mac - 'Landslide': Stevie Nicks의 허스키한 보컬과 섬세한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가 자아내는 깊은 감성이 특징입니다.
🌿 현대적인 포크/인디 (2000년대 이후)
Fleet Foxes - 'White Winter Hymnal': '현대의 CSN'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한 다성 하모니를 구사하는 밴드입니다. 97년생 동세대들이 좋아하는 인디 포크의 정점이죠.
Kings of Convenience - 'Mrs. Cold': 노르웨이의 2인조 듀오로, 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정갈한 기타 편곡이 'Helplessly Hoping'의 현대판 버전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The Paper Kites - 'Bloom': 차분하고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좋아하신다면 플레이리스트에 꼭 넣어야 할 곡입니다.
💡 한 줄 팁: 'Helplessly Hoping' 특유의 "가사가 같은 철자로 시작되는 두운법(Alliteration)"이나 그 여백의 미를 좋아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가사가 시적인 Nick Drake나 Elliott Smith의 음악으로 영역을 넓혀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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