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엔터주들은 겨울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나요?

엔터주들은 회사 소속 가수가 데뷔를 할 경우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는 지인이 특히 겨울에 콘서트를 많이 해서 겨울에 주가가 많이 오른다던데 사실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터주는 계절 자체보다 컴백·월드투어·앨범 판매·신인 데뷔 같은 이벤트 영향이 훨씬 크지만, 실제로 연말과 겨울 시즌에는 콘서트·시상식·굿즈 판매가 몰리는 경우가 많아 기대감이 반영되기도 합니다.
    특히 대형 기획사는 연말 공연·투어 실적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어 겨울 시즌에 투자자 관심이 커지는 흐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주가가 특정 계절인 겨울에 반드시 오른다는 가설은 시장의 일반적인 통계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주장입니다. 보통 엔터주의 주가는 계절적 요인보다는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 주기, 월드투어 일정, 신인 그룹의 데뷔 성적 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겨울에 콘서트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주식 시장은 이를 이미 수개월 전부터 선반영하기 때문에 공연 시점에 주가가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오히려 대형 콘서트가 끝난 직후에는 재료 소멸로 인식되어 주가가 조정을 받는 '뉴스에 파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4분기인 겨울에는 기업들이 한 해의 비용을 정산하는 시기이므로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하게 발표될 리스크가 상존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터테인먼트주는 회사 소속 가수의 화제성과 활동에 따라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은 연말 콘서트나 공연 시즌으로, 아티스트의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라서 실적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죠. 다만, 주가 변동에는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상황, 시장 환경, 산업 트렌드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반드시 겨울 시즌에만 오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인이 말한 겨울철 콘서트 집중과 주가 상승은 경험적으로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