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중에 여행수지도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년 전에 얼핏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우리나라 여행수지는 항상 마이너스라는 소식을...
최근 우리나라의 여행 수지(입국-출국)는 어느 정도인지요?
여행수지가 가장 높은 국가은 어디이며 어느 정도 수지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유럽이 가장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데..국가별로 알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무역수지는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수출입 신고에 대한 통계로 무역수지는 여행수지가 속하는 서비스수지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경상수지 - 상품수지 , 서비스 수지, 본원소득 수지 , 이전소득수지 가 포함되면 무역수지는 독립적인 통계로 산정됩니다.
한국은행에서 제공하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의 여행수지를 보면 계속하여 적자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행수지 안에는 일반 여행수지와 유학연수관련 수지가 구분되어 산정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여행수지에 있어서도 적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0644
서비스수지 중에서도 외국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지출한 총액과 우리나라 관광객이 해외에서 쓴 총액의 차이를 별도로 계산한 값을 여행수지라고 부른답니다. 외국 관광객의 지출 총액이 우리나라 관광객의 해외지출 총액보다 크면 여행수지 흑자(+), 그 반대의 경우는 적자(-)라 표현합니다.
무역수지는 무역수지는 수출입통관 기준으로 책정되며 우리나라는 수출입 '물품(goods)'에 대하여 수출입통관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역수지 안에 여행수지가 따로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여행수지란 국내 여행자가 해외에 나가서 쓰는 돈과 외국인 여행객들이 국내에 들어와서 쓰는 돈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국내 여행자들이 일정기간 동안 해외에서 쓴 돈이 이 기간중 외국 여행객이 국내에서 쓴 돈보다 적으면 여행수지는 흑자가 되고 반대의 경우에 여행수지는 적자가 됩니다.
여행수지는 상품수출입의 수지차를 나타내는 무역수지와는 다른 개념으로 국가간 서비스거래 결과의 수지차를 말하는 무역외수지에 속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여행수지는 적자이며 작년 11월 기준 -617,400불(1,000불 단위)입니다.
여행수지가 높은 나라는 미국이 압도적이며 프랑스, 오스트렐리아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여행수지가 대체로 높지만 이 또한 국가별로 조금씩 상이하며 적자인 유럽 국가도 많은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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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관세사 드림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하여 국가통계사이트에서 확인해본 결과 아래와 같습니다.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2KAAA15_OECD)
2019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무역수지가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가장 낮은 국가는 독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통계자료는 상기 통계 내에 있는 국가들(OECD국가)만을 비교로 한 것이기에 참고용도로 사용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