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은 새벽 예불을 시작으로 참선과 명상, 경전 공부, 울력(공동 작업) 등을 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는 것이죠. 불교의 가르침은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어요. 화가 날 때 잠시 멈추고 마음을 살피거나,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작은 친절을 베푸는 것도 수행의 한 방법입니다. 결국 마음 수양은 특별한 곳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자신을 돌아보고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