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고를 때 유의해야할 팁 알려주세요

수박 살때 손바닥으로 통통 쳐보기도 하고 하는데 뭐가 어떤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꼭지가 신선한걸 사야하는 것 말고는 뭐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꼭지 확인하기 – 말라 있고 오그라든 게 좋습니다!
    - 꼭지가 싱싱하고 초록색이면 덜 익은 수박
    - 갈색으로 마르고 말려 올라간 꼭지는 충분히 익은 수박

    2. 배꼽(꽃자리) - 작을수록 단맛이 풍부!
    - 수박 밑바닥 동그란 점(꽃자리)이 작고 단단할수록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한 수박

    3. 수박 껍질 줄무늬 - 진하고 선명하게!
    - 줄무늬가 뚜렷하고 진할수록 햇볕을 충분히 받고 잘 익은 수박
    - 흐릿한 줄무늬는 싱거울 가능성 높은 수박

    4. 두드려 보기 – 텅~ 맑고 울림 있는 소리가 좋음!
    ㅁ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을 때
    - “텅텅” 울림 있는 소리 = 속이 꽉 차고 잘 익은 수박
    - “퍽퍽”, “퉁퉁” 둔탁한 소리 = 덜 익었거나 푸석할 가능성이 있는 수박

    5. 무게 - 묵직하게!
    - 같은 크기라면 더 무거운 수박으로~! 수분과 당분이 꽉 차 있다는 증거입니다 :)

    근데 참고로 말씀 드리면 이 기준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ㅠㅠ
    출하시기, 출하 지역, 그리고 품종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6~7월에 출하되는 조생종 수박은 빠르게 수확되기 때문에 아직 껍질에 줄무늬가 완전히 선명하지 않아도 속은 이미 달 수 있습니다. 반대로 7~8월 중만생종 수박은 충분히 햇볕을 받아 자라므로, 이 시기의 수박은 줄무늬가 뚜렷하고 선명한 게 당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경북 고령이나 성주처럼 고온 다습한 지역과, 강원도 철원처럼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은 수박의 생육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품종이라도 껍질 색이나 꼭지 상태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품종도 변수입니다. 요즘은 씨 없는 수박이나 당도 위주의 개량 품종이 많아지면서, 줄무늬나 꼭지만 봐서는 당도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줄무늬와 당도에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요즘은 품종 특성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꼭지가 말랐다고 해서 꼭 잘 익은 것도 아닙니다. 수확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말라버리는 경우도 있고, 수확 당시 꼭지가 푸른 상태여도 속은 이미 잘 익었을 수 있습니다.

    결국, 수박은 한 가지 특징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출하 시기, 지역, 품종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 사실 어려우니까 위의 5가지를 어느정도 참고하시면서 좋은 꿀수박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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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줄무늬가 선명한 수박을 골라야 합니다.

    그 중 검정 줄 부분에 눈으로 보이는 선이 존재해야 하구요. 

    또 수박의 밑부분에 노란색으로 스크래치가 나있다면 

    달고 맛있는 수박일 확률이 높습니다

  • 달고 싱싱한 수박을 고르려면 줄무늬가 선명하고 두드리기 방법인 '왼손에 진동 느끼기'를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배꼽이 작고 꼭지가 안으로 움푹 들어간 수박이 당도가 높습니다